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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업체, 올 전국 16만15가구 공급 예정

2010.02.25 02:27:00

(서울=더데일리뉴스) 올 한해동안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업체들이 전국에서 16만여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전국의 주택사업 등록업체들의 단체인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김충재)가 5천여 회원업체를 대상으로 2010년 주택공급계획을 파악한 결과, 264개 주택업체들이 2010년 한해동안 전국에서 공급할 주택은 모두 16만15가구인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같은 공급규모는 2009년 공급계획물량인 15만6,683가구에 비해 2% 정도 증가한 수준으로서, 주택공급이 정점을 이뤘던 2006년 34만878가구에 비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붙임 표4 참조).

지역별로는 서울 7,386가구, 인천 8,966가구, 경기 88,424가구 등 수도권지역이 104,776가구로 전체공급물량의 65%에 이른다. 서울·인천을 제외한 광역시에서는 부산 5,285가구, 대구 7,726가구, 광주 2,202가구, 대전 729가구, 울산 1,902가구 등 17,844가구를 공급한다.

이밖에 경기지역을 제외한 도단위에서는 경남 14,371가구, 충남 12,746가구, 경북 3,593가구, 전북 2,113가구, 전남 1,525가구, 강원 1,288가구, 충북 1,093가구, 제주 666가구 등 37,395가구를 공급한다.

종류별로는 분양주택이 14만4,756가구로 전체공급물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재개발 5,883가구, 임대 4,737가구, 재건축 1,447가구, 기타 3,192가구 등의 순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재개발 물량은 경기(3,943가구)와 서울(861가구), 대구(474가구), 충남(421가구), 인천(184가구)지역에 집중(100%)되어 있다.

또한 주택공급규모별로는 전용면적기준 60~85㎡가 74,911가구로 전체공급물량의 47%를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102~135㎡ 32,935가구(21%), 85~102㎡ 21,706가구(14%), 60㎡미만 15,265가구(10%), 그리고 135㎡초과 15,198가구(9%)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아시아신탁(주)가 가장 많은 6,561가구를 공급하고, 다음으로 (주)코람코자산신탁 5,864가구, 갑광건설(주) 5,551가구, 케이비부동산신탁(주) 4,037가구, 융창종합건설(주) 3,600가구, (주)앰아이앰건설 2,860가구, 송도국제도시개발(유) 2,395가구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김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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