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나들이철 앞두고 전통문화행사 알바 풍성
2010.03.13 02:18:00
(서울=더데일리뉴스) 아직 꽃샘추위가 한창이지만 아르바이트 시장에서는 본격전인 봄나들이철을 준비하느라 바쁘다. 아르바이트 전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 대표 김화수)에는 최근 다양한 전통문화행사 관련 아르바이트생 채용 공고가 속속 등장해 알바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고궁 관광자원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경복궁 궁중생활상 재연행사’ 및 ‘종묘 전알봉심례’와 관련 인력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주요 출연자와 일반 출연자, 한국어 사회 및 영어/일어/중국어 통역, 진행/음향/의상/소품 담당 등 약 80명. 근무 직종에 따라 최대 일 6만 5천원부터 5만원까지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재단이 운영하는 한국의 집 문화상품관에서 근무할 판매사원도 모집 중에 있는데, 일본어 회화 또는 장기 근무가 가능한 여성인 경우 우대 채용한다. 급여는 일급을 기준 4만 5천원과 중식이 별도로 주어진다.
사단법인 전통문화진흥회는 ‘2010 코레일과 함께 하는 자전거 문화기행’의 운영요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신라의 정취가 남아있는 경북 경주시 일대를 자전거를 타고 여행하는 문화행사로, 올해 4월부터 11월 중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요원으로 채용되면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자전거 수리 및 관리, 자전거 라이딩 전문가, 레크레이션, 영어 안내, 문화해설, 통기타 등 악기 연주 등의 부문에서 일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4천 5백원이 지급되며, 중식과 유니폼이 별도로 지급된다.
웅진문화회에서는 ‘공주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의 수문병 및 운영인력을 이달 2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웅진성 수문병 교대식’은 11회를 맞이하는 공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상품으로서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만끽할 수있다. 모집부문은 웅진성 수문병(24명 내외)과 체험/안내부스 운영 인력으로, 전통문화 행사에 직접 출연하거나 체험 행사와 관광안내 진행을 돕게 된다.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주말 근무하게 되며 일 4만원의 급여를 지급받는다. 지원자격은 주말 근무가 가능한 170cm이상의 신장의 남성으로서 40세 이하의 성인이어야 한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 관련 아르바이트도 연일 눈길을 끈다. 수원화성운영재단은 조선시대 전통 구군복을 착용하고 관광객들에게 관광안내와 홍보, 전통 공연행사 참여 등 관광도우미 역할을 담당할 ‘화성순라군’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신장 175cm이상의 21세 이상 32세 이하의 남성만 지원 가능하며, 외국어 가능자는 우대 채용한다. 월요일을 제외한 주 6일을 근무하며, 일급 5만원이 지급된다. 앞서 수원화성문화재단에서는 지난 11일까지 ‘화성행궁 장용영수위의식’ 출연자를 모집한 바 있다.
이외에도 한국민속촌에서는 매표 및 놀이동산 진행요원을, 국립과천과학관에서는 ‘전통과학관’ 등 5개 상설전시관의 안전/보안요원을 각각 상시 모집하는 등 나들이철을 앞두고 다양한 전통문화 관련 아르바이트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자세한 채용정보는 아르바이트 전문 포탈 알바몬(www.albamon.com)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한수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idailynews@naver.com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