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시설 보호구역 1602만㎡ 해제·완화…여의도 면적 5.5배
2025.03.26 17:30:00
[더데일리뉴스] 국방부는 26일 지역 활성화와 국민 권익 증진을 위해 여의도 면적의 5.5배인 1600만㎡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완화하는 지역은 5곳으로, 세종·거제 316만㎡는 제한보호구역을 해제하고, 철원·화천·김제 1286만㎡는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한다.
그동안 국방부는 군사대비 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국민권익을 증진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도록 보호구역의 해제·완화를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특히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및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의하는 등 국방부는 보호구역을 최소한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소통해 왔다.
이후 관할 부대와 합동참모본부, 국방부의 3단계 심의를 거쳐 해제·완화하는 보호구역을 최종 확정했다.
우선, 지역발전과 주민 불편의 해소가 필요한 지역 중 보호구역을 해제하더라도 작전적으로 문제 없는 2곳을 제한보호구역에서 해제한다.
부대 이전이 10년 전에 이미 이뤄졌으나 보호구역으로 일부 남아있던 세종특별자치시 내 43만㎡를 해제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기업혁신파크, 거제 관광단지 등 해양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인 경남 거제시는 군 작전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지역 273만㎡를 해제해 지역투자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주변 환경과 군부대 운영 상황 변화를 고려해 주민의 재산권 보장, 불편 해소 및 지역 개발을 위해 3곳의 지역을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한다.
접경지역 중 취락·영농 지역, 관광단지 등이 조성된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과 화천군 지역의 1243만㎡를 완화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장하고 지역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부대가 이전된 뒤 훈련장으로 용도가 바뀐 지역에 대해 작전성을 다시 검토해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의 43만㎡를 완화한다.
한편, 군사작전에 반드시 필요한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의 7만㎡는 지자체, 지역 주민과의 사전협의와 동의를 완료한 뒤 통제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한다.
이번 보호구역을 해제 또는 완화한 지역의 지형 도면과 세부 지번은 해당 지자체와 관할 부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각 필지에 적용하는 보호구역 현황은 '인터넷 토지e음'(https://www.eum.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국방부와 군은 앞으로도 보호구역 관련 제도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도, 군·지자체·주민 간 소통을 통해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보호구역을 적극 해제 및 완화해 나가기로 했다.
Most Popular
전현무가 끝내 공개한 성수 맛집, 숨겨둔 단골의 정체
by 이광수 기자 - 2026.06.18
‘킬잇’ 최미나수, 자신감으로 파티를 사로잡은 순간
by 이광수 기자 - 2026.06.18
독해진 블랙퀸즈, ‘야구여왕2’ 첫 티저부터 압도한 성장 드라마
by 이광수 기자 - 2026.06.23
지리산 소년의 반전, 충무로 100억 신화의 눈물
by 이광수 기자 - 2026.06.23
하지원, 첫 광저우 팬미팅서 눈물과 감사로 글로벌 존재감 증명
by 이광수 기자 - 2026.06.23
‘하트시그널5’ 강유경의 선택, 진실 게임 한마디에 러브라인 다시 요동
by 이광수 기자 - 2026.06.24
‘누난 내게 여자야2’ 예상 못 한 선택 예고, 유주희가 밝힌 반전 러브라인
by 이광수 기자 - 2026.06.24
‘연애전쟁’ 연애 고민 폭발, 이효리 명언이 첫 방송 뒤흔들어
by 이광수 기자 - 2026.0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