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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2 18:57:35 update

마지막 데이트 흔든 한 장의 편지, ‘하트시그널5’ 결말 향한 변수

2026.07.12 18:57:35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5’
▲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5’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하루가 입주자들의 감정을 다시 한번 크게 흔들기 시작했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5’ 14회에서는 마지막 공식 데이트가 펼쳐진다. 남자 입주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편지’의 주인공과 함께 마지막 시간을 보내며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확인한다.

예고편에서는 김민주와 김성민의 분위기 변화가 가장 먼저 시선을 끈다. 줄곧 서로를 향한 호감을 보여왔던 두 사람이 예상 밖 거리감을 드러내며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김민주는 “우리도 못 볼 수 있겠다 싶어”라고 말한 뒤 “오빠도 마지막까지 잘 해”라고 덧붙인다. 예상하지 못한 말에 김성민은 쉽게 답하지 못하고 고민에 빠진다.

결국 김성민은 여자 방을 찾아 김민주를 만나려 한다. 이어 마지막 데이트에서는 “별의별 감정이 다 들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복잡해진 감정을 고백한다. 마지막 시간이 두 사람의 관계를 다시 이어줄 계기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강유경 역시 마지막 순간까지 선택의 갈림길에 선다. 그는 “나 아직도 고민돼”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뒤 “한 명은 완전히 오리배잖아”라며 정준현을 떠올린다. 이어 “롤러코스터를 계속 탈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박우열을 향한 감정도 쉽게 놓지 못한다.

공식 데이트 현장에서는 설렘이 이어진다. 김민주는 바닷가에서 두 팔을 벌린 채 환하게 웃고, 최소윤도 누군가를 향해 밝은 미소를 보인다. 박우열은 “나도 모르게 감정이 생기고…”라고 말하며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낸다.

강유경은 데이트 중 “좋은 거 같아. 내가 느끼는 감정이…”라고 말하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다. 이어 “(‘편지’ 쓴 사람이) 나 같았어?”라고 묻는다. 정준현은 “(‘편지’) 보고 너인 줄 바로 알았는데”라고 답하고, 박우열은 “나는…”이라며 여운을 남긴다.

예고편의 마지막에는 한 남녀 입주자가 차량 안에서 손을 맞잡는 모습이 짧게 공개된다. 누구인지 끝내 공개되지 않은 장면은 최종 커플을 둘러싼 추측을 더욱 키우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5’ 14회에서는 마지막 공식 데이트를 마친 입주자들이 최종 선택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광수 기자

inylee@thedaily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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