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윤성X소유미 핑크빛 포착, 가족까지 상견례 분위기
2026.08.05 14:40:26

[더데일리뉴스] 황윤성과 소유미의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가족들까지 움직이며 뜻밖의 분위기를 만든다.
오늘(5일)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4회에서는 TOP7 성리, 하루, 장한별, 황윤성, 정연호, 이창민, 이루네를 비롯해 총 32명의 가족 군단이 출격하는 ‘가족 청백전’이 펼쳐진다. 노래 실력만 겨루는 무대를 넘어 가족애와 설렘, 자존심이 한꺼번에 뒤섞이며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가 이어진다.
이날 분위기를 단숨에 핑크빛으로 바꾸는 주인공은 황윤성과 소유미다.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오른 가운데 소유미는 황윤성을 향해 “동료 가수들 중에 제일 착하고 잘생겼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평범한 동료를 향한 칭찬으로 넘기기에는 표현의 온도가 남다르다는 점에서 현장의 관심이 빠르게 집중된다.
여기에 소유미는 “윤성이가 군대 다녀오고 나서 남자가 됐다”고 덧붙인다. 황윤성을 바라보는 시선에 변화가 생겼음을 짐작하게 만드는 발언이 나오면서 두 사람 사이에 흐르던 묘한 분위기도 한층 짙어진다. 가족 청백전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로맨스 기류가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는 순간이다.
이런 분위기를 양세형이 그냥 지나칠 리 없다. 양세형은 두 사람에게 “사랑하시나요?”라고 돌발 질문을 던지며 현장을 더욱 술렁이게 한다. 여기에 객석에 자리한 황윤성의 아버지와 소유미의 친오빠 소유찬까지 자연스럽게 주목받으면서 무대는 순식간에 상견례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변한다.
설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양세형이 ‘엄마 대결’을 선언하자 장한별과 ‘대학가요제’ 출신 어머니가 무대에 오른다. 장한별의 어머니는 “한별이가 원래도 잘 우는데 방송에서 너무 울어서 그만 울라고 했다”는 말로 웃음을 안긴 뒤 아들과 감동적인 듀엣을 완성한다. 서로를 바라보며 노래하는 모자의 모습에 성리까지 눈물을 글썽이며 무대의 감정선을 끌어올린다.
따뜻해진 분위기는 곧 치열한 리벤지 매치로 전환된다. ‘무명전설’ 데스매치에서 맞붙었던 마커스강과 이우중이 각각 어머니 우연이, 아버지 나당진과 함께 다시 승부에 나선다. 과거 두 사람의 개인전이 이번에는 부모까지 함께하는 ‘모자 대 부자’ 대결로 확대되면서 단순한 재대결 이상의 긴장감을 형성한다.
이우중은 승부에 앞서 외적인 변화로도 시선을 끈다. 오랫동안 유지했던 장발을 자르고 등장한 그는 “남자 화장실 갈 때마다 오해 받아서 잘랐다”고 설명한다. 예상하지 못한 이유가 웃음을 터뜨린 가운데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이우중이 재대결에서는 어떤 결과를 만들지도 관심을 모은다.
마커스강과 어머니 우연이, 이우중과 아버지 나당진의 맞대결은 장민호까지 놀라게 한다. 장민호는 “경연 때도 ‘이 대결이 성사될까’라고 단 한 번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감탄한다. 우연이 역시 “경연 때는 우리 아들이 (이우중을) 이겼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다시 시작된 승부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결국 이번 ‘가족 청백전’은 한 무대 안에서 설렘과 눈물, 웃음과 경쟁심을 빠르게 교차시키는 구성이 핵심이다. 그중에서도 황윤성과 소유미의 예상 밖 핑크빛 기류는 가족까지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며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색다른 장면을 만들어낼 전망이다.
한편, 황윤성과 소유미의 핑크빛 기류가 공개되는 MBN ‘전설의 사내’ 4회는 오늘(5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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