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일 장례시설 ‘정수원’ 4월 23일 재개장
2011.04.19 02:57:00
(대전=더데일리뉴스) 대전시는 대전에서 유일한 장례시설 공설화장장 ‘정수원’이 현대적 시설로 리모델링해 오는 23일 재개장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정수원’은 86억 4500만원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2123㎡(지하1, 지상4)의 규모로 화장로 10기, 유족대기실 140석, 휴게실 및 매점 252㎡, 관망실 10개소, 주차장 100면(소형90, 대형10) 등이 확장돼 화장장이 새롭게 탄생했다.
이와 함께 현대화 시설수준에 맞게 그동안 유족들이 행하던 운구도 제복을 갖춰 입은 직원들이 맡아 처리하고 서류도 간소화 하는 등 시민이용이 훨씬 편리해졌다.
공설화장장은 1976년에 건립돼 시설노후화 및 협소로 화장수요(화장률 2000년 27.1%→2009년 63%)에 부응하는 서비스제공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리모델링으로 화장수요 충족은 물론 이용시민들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화장장 재개장에 따른 사전 시설점검 등에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유족들이 안락하고평화롭게 장례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정수원’ 공사로 화장로를 축소(7기→3기)해 운영해오다 금년 2월 본격적인 공사로 임시 중단해 시는 시민들 편익을 위해 당초 준공일 보다 앞당겨 토요일인 23일부터 화장장을 조기 개장키로 했다.
김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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