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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시포스 대표 최준석, “RC로 질주본능 만끽해보세요”

2011.05.15 03:48:00

“손끝에서 맛보는 스릴 쾌감~ 이만한 레포츠가 또 있을까요?”

최대표(33)는 원래 RC CAR(무선모형자동차) 마니아였다. 10여년간 취미생활을 해온 그는 언제부턴가 RC의 매력에서 푹 빠졌다. 그리고 거기서 꿈을 찾았다. 최대표는 지난해 그간의 축척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RC온라인쇼핑물을 차린 것. 마니아에서 CEO가 된 케이스다.

형형색색의 깜찍한 스포츠카들이 굉음을 내면서 질주하는 풍경만 생각해도 행복하다는 최대표는 RC와 관련된 직업을 천직으로 여기는 듯 인터뷰 내내 밝은 표정이었다.

우리나라 RC 인구는 약 100만명으로 추정한다. 최대표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푸는데 RC만한 취미가 없다며 동호회원들의 수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렇듯 작은 공간에서도 실제 경자동차와 같은 스릴과 속도감을 맛볼 수 있는 무선모형자동차( Remote Control CAR)가 숨 막히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대리만족을 얻고 색다른 취미를 찾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무선모형자동차는 원격조종 모형자동차를 통치하는 말이다. 무선조종기를 사용해 멀리서도 조작이 가능하고 초보자라도 간단하게 조립해 만들 수 있어 색다른 취미로서 제격이다.

그러나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는 상품구매나 부품 조달 등에 적잖은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이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최대표는 “RC 유져들의 큰 불만 중 하나가 상품이 수입산 이다보니 터무니없게 가격을 책정하거나, 또한 부품의 공급부족으로 수 십 만원에 달하는 차들이 주행할 수 없는 안타까운 상황을 지나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부품수급과 각종 상품을 알선해 주고, RC선진국인 미국의 RC문화를 국내의 매니아들과 공유하는데 더 역점을 둔다는 최대표는 “해외 유명드라이버들과 인터뷰를 통해 직접 비디오카메라로 녹화하여 인터넷 영상으로 각종 해외 경기를 감상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춰놨다”고 말했다.

두해를 맞는 알씨포스는 2010년 5월에 첫 RC공식대회를 개최했다. ‘안성 첼린저 써킷대회’명으로 열린 행사는 RC매니아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친바 있다.

두 번째 대회는 오는 6월 18,19일 양일간 ‘안산 정왕 써킷대회’명으로 열릴 예정이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기도 한 최준석 대표는 “유럽의 선진국 등은 RC가 이미 건전한 레포츠문화로 정착돼 있다”면서 “우리나라에도 RC가 건전한 레포츠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표는 특히 매스컴을 통해 온라인 게임의 중독 등으로 몸과 정신이 망가지는 청소년들을 볼 때마다 안타깝다고 말한다. 유난히 청소년들에게 관심이 많다. 아마 쇼핑물을 운영하게 된 직접적인 요인이 이런 청소년들에게 꿈을 주기 위해서인 것 같다.

최준석 대표는 “아직 미미한 수입이지만, 처음 RC전문온라인쇼핑몰 을 창업 하면서 다짐한 수익금의 일부를 청소년과 어린이 들을 위한 문화 사업 기금으로 쓰겠다”고 밝히며 소망의 말도 덧붙였다.

“청소년들은 우리나라를 짊어질 미래의 기둥입니다. 청소년들이 RC 같은 건전한 레포츠가 정착되어 이를 즐기며 미래의 큰 꿈을 꾸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현재 알씨포스(http://www.rc-force.com/main/)는 국내외로 RC Kit, Parts 등을 공급하고, DE-RACING, ASDENDANCYKING-HEADZ, PROTEK 상품 등을 취급하는 업체다.

(070-7607-9114)

고진현 편집위원

고진현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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