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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법 속기사 공채 합격자 모두 CAS속기사

2011.06.18 05:53:00

속기공무원 시험서 초강세 추세 지속

(서울=더데일리뉴스) 디지털(컴퓨터)속기사들이 선호하는 속기공무원 채용시험에서 CAS디지털속기사들이 합격자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광주고등법원 속기사 합격자 모두가 CAS속기사라고 사단법인 한국자막방송기술협회/한국스마트속기협회(회장 안정근 www.smartsteno.org)가 밝혔다.

광주고법은 지난 6월 15일 속기사 채용시험의 최종 합격자 4명의 명단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이로써 올 들어 서울고법 등 법원 14곳의 속기사 공채에 합격한 CAS속기사수는 57명으로 늘어났다.

CAS속기사들이 법원 공개채용시험 합격자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새삼스런 일이 아니다. 전국의 법원에서 일하고 있는 법정 속기사는 지난해 말 현재 740여명에 달하며 이중 94%인 700여명이 CAS디지털속기사인 것으로 추산된다.

CAS속기사들은 법원 뿐 아니라 국회, 지방의회, 정부기관 등 디지털(컴퓨터)속기사들이 선호하는 속기공무원 취업자 대다수를 점유하고 있다. 2010년 속기공무원 채용시험 총 합격자 112명 중에서 CAS속기사가 93.75%인 105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특히 국회의 경우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속기직 합격자 모두가 CAS속기사이다.

한편 법정 속기는 1992년 시범 운용, 1995년부터 본격 도입되었다. 법원은 도입 당시부터 디지털(컴퓨터)속기를 사용하도록 하여 수필속기사는 없다.

법원의 속기직 채용은 대부분 학력 제한과 필기시험이 없이 서류전형과 면접으로 이루어진다. 최근에는 실기시험을 보는 법원들도 있다. 또 어느 디지털속기키보드를 사용하든 응시할 수 있지만 한글속기/컴퓨터 국가기술자격증은 반드시 있어야 한다.

CAS는 역대(1998년∼2010년) 한글속기/컴퓨터 국가기술자격시험 합격자 총 5,450여명(중복 합격 포함) 중에서 다른 속기기종의 무려 6.5배에 달하는 4,730여명을 오프라인 속기학원과 카스스쿨 등 온라인 교육 사이트에서 배출했다.

현직 속기사 90% 가량이 사용하고 있는 CAS속기는 리얼타임 디지털영상속기가 정착된 국내 TV자막방송 제작 거의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세미나 등 여러 현장에서 실시간 디지털영상속기로 한글자막을 서비스하고 있기도 하다.

출처 : 한국스마트속기협회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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