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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운하 10월 10일 전후 여객유람선 시험 운항

2011.09.16 04:13:00

여의도선착장에서 인천터미널까지 6백톤급 여객선...33km구간

(서울=더데일리뉴스) 경인아라뱃길 단계별 개장 후 12월말 준공 예정

경인아라뱃길이 오는 10월 10일 전후로 시험용 여객 유람선을 띄울 것으로 알려졌다.

시험운항용 유람선은 600t급 여객유람선으로 운항은 여의도 선착장에서 인천터미널까지 33km구간에서 하게 된다.

14일 현재 경인운하의 공정율은 97%이며, 공사 착공일인 2009년 3월로부터 32개월 만에 유람선이 뜨게 되는 셈이다.

임성호 경인 아라뱃길사업처 운영본부 부장은 “10월 10일 전후로 200t~684t급 여객 유람선을 시험 운항할 계획이며, 경인운하 개장 예정일은 10월 말이나 11월 초로 별도의 ‘개장 행사’는 별개다”라고 밝혔다.

또한 임 부장은 “화물선 시험운항은 하역장비나 시스템 점검 단계를 거쳐 인천항 팔미도를 출발→인천터미널 갑문→김포터미널까지 시험 운항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경인아라뱃길 운영본부는 여객용 유람선을 시험운항 후 화물선 운항 단계를 거쳐 12월 말 준공할계획이다. 그리고 여객용 유람선을 위한 다양한 여행상품이나 티켓 발행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별도의 개발도 하고 있다.

사실상 경인운하에 대한 경제성과 환경문제를 떠나 ‘1조3,525억원의 세금낭비 아니냐’라는 지적을 들어온 아라뱃길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만 남은 셈이다.

특히 MB정부의 4대강 사업성공 성과에 대한 단초(端初)를 제공할 수도 있는 경인운하는 유람선 시험운항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것인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경인운하 관련 전문가들의 정보에 따르면 “시험 운항 후 10월 개장 행사시 이명박 대통령의 유람선 시승 계획도 빅 행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NGO신문/구장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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