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기공무원 공채 90% 이상이 CAS속기사
2012.02.09 17:02:00
▲ © (서울=더데일리뉴스) 지난해 속기공무원 공채 인원이 크게 늘어나고, CAS속기사들이 합격자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추세가 지속됐다.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속기협회(회장 안정근, www.smartsteno.org)가 2011년 한해 동안 국회, 법원, 검찰, 지방의회, 정부기관 등의 속기공무원 공개채용시험을 분석한 결과, 총 합격자 수는 159명으로 2010년 112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되었다.
또 총 합격자 중에서 CAS속기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92.45%(147명)로 2010년 93.75%(105명)에 이어 90%를 웃돌았다.
2011년 속기공무원 공채를 기관별로 분석한 결과, 속기사 수요가 가장 많은 법원의 경우 서울중앙지방법원 등 각급 법원 28곳에서 모두 140명의 속기사를 신규 채용하였으며 이 중 131명이 CAS속기사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 국회의 2011년도 속기사 채용인원은 총 5명으로 이중 4명이 CAS속기사였고, 검찰의 속기사 채용인원은 총 6명, 이중 CAS속기사는 4명이었다. 지방의회/정부기관 합격자 8명은 모두 CAS속기사였다.
한편 이같은 취업 통계는 공개채용에 한해 집계한 것으로 법원 등 기관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한 채용 및 최종합격자 공고를 보고 취합한 것이다. 따라서 누구나 해당 기관의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카스스쿨(www.casschool.co.kr) 대표강사인 정상덕 1급 속기사는 “허위 과장광고에 속지 않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팩트와 수치를 당당하게 밝힌 자료, 객관적으로 검증이 가능한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참고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정상덕 속기사는 또 CAS속기가 속기공무원 공채에서 초강세를 보이는 이유로 “속기 효율성을 극대화한 최적의 설계, 탄탄한 속기교육 인프라 및 노하우, 피아노 건반을 누르듯 터치가 부드러워 속기사의 손목을 보호해 주는 바(Bar)식 키를 채택한 점” 등을 들었다.
안정근 속기협회장은 “속기공무원 외에도 한국재활복지대학 등 대학교에 6명, 국립특수교육원 업무에 9명의 CAS속기사들이 교육속기사로 취업했으며 육군 속기병과 해군 속기병 합격자도 CAS속기사였다. 또 자막방송, 속기사무소, 교육기관등 11년도 총 취업자수는 207명에 달한다”고 했으며, 단일 직종으로 이만한 성과를 이룬 직업은 찾아 보기 어렵다고 한다.
속기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려면 어느 속기기계를 사용하든 한글속기/컴퓨터 국가기술자격증이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 CAS속기는 1998년 국가자격시험이 시행된 이래 합격자 배출 면에서 독보적인 1위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현직 속기사 90% 가량이 사용하고 있는 CAS속기는 실시간속기로 제작되는 국내 TV자막방송을 모두 담당하고 있으며, 세미나 등 여러 현장에서 실시간영상속기로 한글자막을 서비스하고 있다.
홍재희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idailynews@naver.com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저작권자 ⓒ더데일리뉴스 (www.thedailynews.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