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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릉 초교! 우리는 학교가 좋아요 !!

2012.04.10 17:54:00

(파주=더데일리뉴스) 경기 파주의 금릉초등학교(교장 민근홍)는 사교육에 뒤지지 않는 신뢰수준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인기다. 학생들이 다양한 수업을 접하여 체험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토요 프로그램과 방과 후 활동들이 진행 중이다. 즐겁고 다양한 활동으로 만족과 실력을 심어주는 금릉 초교의 시도는 계속되고 있다.

△ 꿈과 재능 가꾸기 프로그램

학교에서 아무리 다양하고 수준 있는 수업을 한다 해도 많은 학생과 학부모는 사교육을 통해 만족을 얻지만 금릉 초교는 다르다. 학교가 놓치고 학교에 불만족스러워하는 부분을 보완, 보충해 나가며 금릉초교 만의 전략을 세웠다.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고 학생들이 만족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며 호응을 얻고 있다.

방과 후와 방학 중에도 수업을 이어 나가며 쉽게 다루어 보지 않은 악기들을 다루어 볼 수 있게 하는가 하면 컴퓨터와 영어 수업 등 실제적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까지 고루 갖추고 있다.

△ 학생들을 위한 연구와 투자가 비결.

민 교장은 금릉 초교로 부임하고 예산을 절감해서 학생들을 위한 시설에 투자에 힘썼다. 학생들의 특별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내어주며 세 번의 이동 끝에 자리 잡은 지금의 교장실은 6평 남짓한 작은 공간이다. 이 전의 교장실은 모두 학생들을 위한 가마실과 골프연습실, 피아노 연습실로 내주었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 뿐 아니라 그에 대한 실질적인 실습의 환경들도 마련해 주고 싶은 민 교장의 욕심이다. 그래서 금릉 초교의 학생들은 방과 후 활동 뿐 아니라 방학 중에도, 주5일제를 맞아 실시되고 있는 토요 활동에도 다채로운 활동 뿐 아니라 그로 인한 체험 활동들도 시행되고 있다.

“사립 학교와 같은 수준의 학교를 만들고 싶었다”는 민 교장은 목표만큼 다양한 시설과 시스템들을 확충해 나가며 진행하고 있다.

토요일은 근처 학교의 운동장을 빌려 아이들의 농구 수업을 진행 시키고 있고, 시대에 뒤떨어지는 컴퓨터를 교체하고 진부한 교육이 아닌 필요한 기능과 기술들을 가르치며 아이들이 스스로 자격증에 도전하고 UCC를 만들게 하는 등의 실제적인 교육이 형성되고 있다.

또한, 피아노와 컴퓨터, 영어등 실제로 사교육으로 많이 대체되고 있는 교육을 학교에서 진행함으로서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학교의 노력과 더불어 학부모와 교사들의 재능 기부로 풍성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어 학원가의 비난을 받을 정도로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다.

△ 좋은 체제와 좋은 시스템은 교육의 기초

▲ 민근홍 교장‘내 아이가 다니고 싶은 학교를 만드는 것’은 금릉 초등학교 민근홍 교장의 교육철학이다. “필요한 자리를 찾아다니며 매꿔주는 교장이고 싶다”고 말하는 민 교장은 “함께 하는 좋은 교사들이 있어 자신은 행복한 교장”이라고 했다.

더불어 교장이 바뀌어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체계를 세우고 싶다며, “교장 임기가 바뀔 때 마다 변하는 체계와 교육 시스템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덧붙여 “교육은 아무리 세대와 정권이 변해도 변하지 말아야 할 부분에 대한 소신을 지켜야 한다”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체제가 오랜 시간에 걸쳐 자리 잡혀 갈 때 새롭고 다양한 시스템을 시도해 볼 수 있으며 그 때 효과도 볼 수 다”며 현 교육계에 대한 아쉬움도 토로했다.

이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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