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소통으로 기본이 든든한 상대원초교!
2012.05.01 15:36:00
(성남=더데일리뉴스) 배움, 소통, 나눔이 있는 학교를 추구하는 상대원초등학교(교장 송봉현)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활기차고 따뜻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三無학교 (왕따, 기초 학습 부진아, 민원)의 명성을 자랑하는 상대원 초교는 안정적인 학교의 분위기와 소통의 원활함을 위해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노력한다.
△ 다양한 활동으로 창의적이고 예를 아는 학생으로
상대원초교의 차별화된 특색 교육은 도예 교육이다. 2004년 9월 1일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교과특성화 학교로 공식 지정을 받으며 창단되었다. 이 후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경기도 성남 학생예술제에 매년 입상하고, 전국 청소년 디자인 전람회 공예부문에서 도자기 작품을 출품하여 48명의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학교의 명예를 빛내고 있다.
이러한 특성화 교육은 역사적으로 사기그릇을 만들던 지역적 특성을 살린 것이다. 이에 따라 상대원초교는 도예 교육을 위해 도자기를 굽는 전기 가마와 물레, 토련기를 갖추고, 도예 교육에 필요한 도구를 거의 완비하였다. 또 본교 현관에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우수한 작품들을 항상 전시해 놓는 상설 전시장이 있으며 학년에서 만들어 놓은 작품들을 전시하는 전시관이 있다.
전교의 모든 학생이 1년에 8시간씩 창의 재량 시간을 이용하여 도예교육을 받고 있고 희망자에 한 해 방과 후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사들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도예 교육을 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에게도 평생교육의 장을 열어 도예 교육을 하기도 했다.
흙과 불을 이용한 창의성 교육을 하며 조상들의 훌륭한 문화를 계승하고 개인의 소질을 계발하고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데 교사와 학생 모두가 함께 하고 있다.
상대원 초교의 또 하나의 자랑은 옛 가락 훈련이다. 모든 학생들이 기악∙사물놀이∙춤∙소리등의 학습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세계 사물놀이 대회, 김덕수 사물놀이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현재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6학년 학생들 대부분이 졸업을 하고 지도 교사도 바뀐 상태라 시기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좋은 성적을 기대하며 준비하면서 기능을 높이고 있다.
상대원 초교에는 예절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예절교육을 따로 하고 있다. 지역사회 학교 협의회를 통해 연수를 받은 학부형들의 재능기부로 한복 입기, 차 문화 알기 등을 배우며 활동하고 있고 의형제 맺기 활동을 통해 맺어진 짝과 비빔밥 만들어 먹기, 편지 주고 받기등을 통해 교우간의 친밀함을 높이고 형제애를 느낄 수 있게 하며 인성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 효과적으로 실력향상과 마음의 건강까지
또한, 사이버 가정 학습 ‘다높이’를 통해 교육 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절감, 공교육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 사이버 가정 학습은 도시 및 농촌지역의 학생들에게 보충 학습 기회를 동일하게 제공하고 학생 스스로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하게 함으로써 학습의 흥미를 갖게 하고 긍정적인 학습 태도를 형성 할 수 있게 한다. 여름 겨울 방학에는 사이버 가정 학습을 통해 예습∙복습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학습 격차의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상대원초교의 영어교육은 영어 체험 교실 구축되어있어 회화 전문 강사와 원어민 교사를 통해 활발한 수업을 진행 중이며 근처 성남 영어 마을이 있어 학생들의 수업과 연계하여 흥미를 높이고 있다. new class 상담실을 운영하며 상담 교사가 상담교육을 통해 생활 지도과 인권교육, 정신 건강을 돕고 있다.
“모든 교육과 행정은 학생중심으로 하려 한다”는 송봉현 교장의 교육철학 처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선하며 지원해 가고 있는 상대원초교는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그럴듯한 학교보다 작지만 내실을 단단히 하는 안정적인 학교가 되어 교육의 방향이 틀어지지 않도록 하겠다” 는 다짐을 밝혔다.
송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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