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지성∙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갈담초교!
2012.05.10 14:45:00
(화성=더데일리뉴스) 바르게! 슬기롭게! 힘차게! 라는 교훈을 아래 바른 인성과 훌륭한 지성을 갖춘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경기도 화성의 갈담초등학교(교장 김방석)는 모두에게 배려하는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꿈꾸어 간다.
△ 인격까지 함께 갖추어야 참다운 지식
김 교장은 “교육은 지식만을 중요시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인성과 감성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래서 갈담초교는 인성, 지성, 감성 3UP을 교육 비젼으로 삼고 교육 해 나간다. 이 모든 프로그램을 교과 교육과정안에 넣어 자칫 형식적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며 어느 학년 어느 반 아이들도 그냥 지나가지 않고 모두가 참여하도록 한다.
감성교육을 위해서는 교사와 학부모의 의견을 모으고, 학생들의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영화를 감상한다. 학년별로 수준에 맞추어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느낌점과 감상문을 적게하여 보는데 그치지 않고 다시 생각하고 배울수 있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고 있다. 음악과 관련 해서는 국악 분야 전문 강사들을 학교로 불러모았다. 매 학기 음악교과의 국악부분을 담당하게 해 양질의 수준 높은 국악 수업과 학생들의 재미와 만족까지 채웠다.
지성 교육을 위해 평가의 방식도 달라졌다. 단답형은 창의력을 신장시키기가 어려워 1년에 4번의 시험 중 7월, 12월에는 비판적 사고와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논술형 문제를 의무적으로 30%씩 출제한다. 더불어 갈담 초교만의 ‘비타민 독서 교육’제도를 운영한다. 우리 몸의 영양소인 비타민처럼 책을 통해 지식을 공급 받게 하는 것이다. 회의를 거쳐 각 학년별로 필독 도서를 선정해서 읽게끔 했다.
“어릴 때 부터 꼭 읽어야 할 한국 단편 문학이나 세계 명작을 접하게 해주고 싶었다” 는 김 교장의 바람대로 학년별 세계 명작과 한국 단편 문학들을 교실에 배치에 고루 접하고 읽을 수 있게 돕는다. 김 교장은 방학동안 직접 서점을 다니며 학생들이 읽을 책의 활자모양과 크기까지 고려해 책을 선택하여 어린 학생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따로, 또 같이 성장하기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위해서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갈담초교만의 특색 사업이기도 한 ‘1학급 1주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문제로도 대두되고 있는 학교 폭력과 같은 문제들은 학교가 즐거우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김 교장의 생각을 따라 한 학급씩 교사와 학생들간의 반별 토론을 거쳐 주제를 선정해 활동하며 교사와의 소통의 기회도 늘리고 교우관계의 발전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어떤반은 핸드벨, 어떤 반은 종이접기로, 또는 놀이 수학을 통해 함께 어울리는 법을 익혀간다. 이로 인해 싸움도 줄어들고 단합력을 길러가고 학교가 점차 활기있게 변해있다. “오고 싶은 학교, 즐겁고 재미난 학교를 만들어 주는 것”이 김 교장과 교사들의 목적이다. 김 교장은 주제를 선정하는데 모든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균형잡힌 활동으로의 바른 방향을 잡도록만 도와주고 각 반의 일정과 활동은 모두 자체적으로 이루어 진다.
“잘하는 아이들은 어디서나 잘하고 드러나 칭찬도 많이 받는다. 그래서 조용하고 말이 없는 학생들은 늘 가려지기 쉽다.”는 김 교장의 이야기에서 학생들을 향한 애정이 묻어났다. 그런 친구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일도 잊지 않았다. 담임 교사를 통해 학생들의 작은 선행이나 칭찬거리들을 찾아 격려하고 시상하는 등 자신감을 갖게하고 적극적인 학생으로 자라게 하는 일들 또한 갈담초교 인성교육의 일부이다.
△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 현실
김방석 교장은 사회적으로 대두 되고 있는 교육계의 문제들은 “경찰이나 학생 인권 조례와 같은 외부의 제제가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해결책은 아니다”라며 소견을 밝혔다.
이에 “일시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수는 있지만 결국은 부모와 교사만이 도울 수 있다“며 학생과 학교를 향한 학부모와 교사의 책임감과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더불어 ”학부모가 자녀를, 교사는 학생을 인정하며 관심을 갖는 것”이 해결책임을 제시했다.
이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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