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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동화초교, 세계를 향한 큰 꿈을 품다!

2012.05.10 17:57:00

(화성=더데일리뉴스) “큰 꿈을 가지라! 큰 사랑을 나누자!”고 외치는 경기도 화성에 자리한 동화초등학교(교장 김기환)는 큰 사랑과 큰 꿈으로 큰 사람을 만들어 간다. 2007년에 세워진 동화 초교는 세계를 향해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내일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희망찬 미래를 향해 좋은 정책과 프로그램으로 노력하고 있다.

△ 열려라 소통의 장! 살아 숨 쉬는 교육 현장

‘동화 속 아이들’은 어느 소설이나 영화의 제목이 아니고 동화초교의 학교 신문 이름이다. 학교 신문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와 소통하는 기회로 삼고자 하는 것이다. 김 교장은 이에 대해 “기존의 문집 형식의 매체는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가 나와 내 아이가 나온 부분만을 보거나 관심이 없다. 일방적인 소식만을 전하고 외면되는 점을 보완하고 싶었다.”며 학교 신문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래서 동화초교의 학교 신문은 학생들의 소식을 다루는 내용에 집중했다. 신문의 순수성을 살리면서 학생들 개개인이 전하는 소식 뿐 만 아니라 학교의 소식과 행사에 대한 홍보, 학생들의 활동 소식을 위주로 한 학기에 2번씩 발간된다.

이와 함께 동화초교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활성화도 이루고 있다. 홈페이지에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교육 활동과 행사 소식, 사진들이 빠르게 업데이트 되어 알 수 있게 하였다. “홈페이지는 읽을 거리가 있어야 하고, 볼거리가 있어야 하고, 참여거리가 있어야 한다.”는 김 교장은 “많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홈페이지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확하고 쉽게 접근하여 학교의 소식을 알려주는 것은 학교 홍보의 역할도 있지만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알권리를 갖게 하는 것”이라고 전하며 홈페이지의 역할의 자긍심을 드러냈다.

이에 대한 학부모의 반응도 뜨겁다. 김 교장은 “학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어떤 활동을 하며 지내고 있는지 자세히 알 수 있어 너무 좋아 하고 실제로 많이 접속하여서 보고, 참여하고 있다”고 전하며 소통 잘되는 학교, 살아 움직이는 학교를 자랑했다.

△ 특색있는 교육으로 미래형 인재 육성

▲ 김기환 교장미래형 이재를 육성하기 위해 동화초교가 힘쓰고 있는 사업은 3가지가 있다 .

# 첫 번째는 ‘생각이 열리는 독서토론’이다. “현재 우리 아이들의 교육은 결국은 대학시험을 위한 암기위주의 교육이다.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고 듣고 암기하고 시험보는 이러한 교육과정은 더 미래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맞지 않다.”고 말하는 김 교장은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독서를 강조했다.

이어 “독서는 21세기 교과서이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이 책을 읽는데 그치지 않고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발표하는 능력까지 갖추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동화초교의 독서토론 대회는 전교생이 의무적으로 한 학기 2번씩 학년별 공통 책을 읽고 토론대회를 가지고 있다.

이 토론대회는 함께 읽은 주제가 되는 책 속의 줄거리∙등장인물∙역할들을 가지고 토론을 한다. 또 대역을 정해 역할극을 해보는 등 재미와 실속을 함께 챙긴다. 자기 생각을 즐겁게 이야기 하고 많은 친구들 앞에 발표하며 차츰 토론 문화에 익숙해져 간다.

독서토론을 바른 생각과 바른 사고, 창의성을 기를 수 있게 된다. “이 것이 바로 자신의 사고력이 되는 것이고 앞으로 있을 모든 논술형 시험에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쓰는 일에 대비가 될 것이다.”고 김 교장은 자부심을 드러냈다.

교내 도서실에 많은 책을 보유하고 있는 동화초교는 전교생의 37%정도 아이들이 매일 책을 빌리고 읽고 있으며 앞으로 50%의 목표를 세우고 있다.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는 것을 보면 자신감이 생기고, 더 많이 사줘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는 김 교장은 학생들이 원하는 책들을 배치하고 해마다 일정 이상의 예산을 사주며 교내의 독서 인구가 늘어 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두 번째는 ‘호기심이 열리는 연구장 제’이다. 김 교장이 가장 강조하는 교육은 자기 주도적인 학습의 습관이다. “선생님이 풀어주고 가르쳐주는 것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자기가 스스로 풀어나가며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가야 한다.”는 김 교장의 교육 방침에 따라 동화초교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탐구, 실험, 관찰, 조사, 현장 학습 보고서를 기록 해 보며 몰랐던 부분들을 스스로 알아가는 과정을 거친다.

학년별로 수준에 맞게 실험과 탐구조사의 결과를 작성해 보고 느낀점과 새롭게 알게 된 점들을 기록해보는 활동을 통해 흥미와 경험을 통한 지식을 함께 얻게 하고 있다. “자신이 한 번 직접 해보면서 얻는 것이 엄청나다. 식물을 직접 길러보는 경험도 방문하는 체험도 만져보고 생각해 보는 것이 스스로 탐구하고 학습하는 재미와 사고하는 능력을 길러준다.”고 이야기하는 김 교장은 “탐구 보고서라고 하면 어렵고 아무나 쓸 수 없을 거라는 인식이 있는데 보고 느낀 것, 만져보고 조사한 것에 대한 느낌을 쓰는 것이 보고서이다. 아무나 쓸 수 있다.”고 말하며 직접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는 교육의 중요성과 효과를 강조했다.

# 세 번째는 ‘입이 열리는 YES English!'이다. 학생들에게 맛있는(Yummy), 즐거운(Enjoy) 영어를 만들어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한 동화초교의 특별한 프로그램은 ’WET - 5S 제도’ 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문장 만들기 시험을 보는 것이다(week english test - 5sentence). "매주 원어민이 들려주는 문장을 5개씩 받아쓰고 외운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은 듣는 훈련과 쓰기 훈련까지 하고 있는 셈이다.“ 고 말하는 김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시대는 영어와 국어는 같은 비중을 차지 할 만큼 중요하다.“며 영어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더해 ”암기식 교육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단순 암기가 아니라, 원어민의 발음을 듣고 그 문장을 쓰고 다시 발음 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귀가 먼저 열려야 입이 열린다. 거기에 쓰기까지 우리 학생들은 이미 토익∙토플 공부를 대비하고 있는 셈이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동화 초교 학생들은 이미 고학년 중에는 토익 시험을 보러가는 학생들도 있을 뿐 아니라 이러한 영어 학습을 하는 90%이상의 학생들이 영어를 듣고 쓰는데 능숙하게 즐거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간다.

동화초교는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교육하며 자주적인 미래의 인재를 육성해 가고 있다.

송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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