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의 예절 교육으로 바른 인성, 평택송북초교!
2012.05.21 15:08:00
(평택=더데일리뉴스) 1955년에 개교해 올 해로 5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기도 평택 송북초등학교(교장 성원용)는 사랑과 정성으로 가르치는 교사와 학교 교육을 신뢰하고 동참하는 학부모와 함께 밝은 꿈을 키워가는 어린이로 자라고 있다.
△ 독서로 기본기를 탄탄하게
송북초교의 또 하나의자랑은 넓은 도서관이다. “전국의 초등학교 중에 가장 클 것”이라고 자부하는 성 교장의 이야기처럼 초등학교 에서는 이례적으로 교실 3칸 정도의 크기가 도서관으로 사용되어 지고 있고 학생들이 열람 할 수 있는 많은 도서들도 보유하고 있다.
학생들이 주로 많이 오는 방과 후나 점심시간에는 ‘책사랑 어머니회’라고 학부모들로 구성된 모임의 봉사와 섬김의 도움을 받고 있다. 도서 골든벨 대회가 정기적으로 열어 읽은 책을 돌아보고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계속적인 독서 프로그램의 발전과 도서관도 20평 정도 더 늘릴 계획에 있어 더욱 활성화 되어 가고 있다.
송북초교는 자체 학생 동아리 농악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2011년 가족사랑나라사랑 전국거북선 창작경연대회’ 최우수 학교에 선정되었다. 모형 함선 대회에 수차례 수상 경력이 있는 송북초교 학생들은 교장 선생님의 지도하에 항공모함, 군함 ,우주선, 잠수함, 거북선 만들기에서 뛰어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 예절 교육의 강화
예절실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예절 체험 활동을 통해 참된 사람 기르기’ 학습이 진행되고 있다. 우리 고유의 전통 예절을 이해하고 계승하는 것을 목표로 인사 예절, 절하기, 웃어른 공경하기, 다도법 등의 예절 교육을 통한 인성교육으로 기본 생활 습관 형성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과 예절바른 어린이를 육성한다.
1-6학년까지 전교생에게 단계별로 진행되는 예절 수업은 학부모들로 이루어진 보람교사들의 재능기부로 더욱 활발하다. 직접 한복을 입고서 가르치는 보람교사의 도움으로 교사와 학생 1:3정도의 소규모 학습으로 운영되어 효율성을 높인다.
6년 전부터 시작하여 체제를 구축해 나가 이제는 자리를 단단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예절 교육 시스템은 많은 학교들에 좋은 본이 되고 있다.
또한 송북초교는 학생들에게 생활 속 문화 예절 지키기 교육을 함께 하며 습관화 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인사 잘 하기’, ‘시간을 잘 지키기(등교시간, 쉬는 시간,점심 시간)’등의 테마를 월별로 선정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잘 지키는 학급에 상품을 수여한다, 효과는 좋다. 이는 평소의 생활 예절교육이 빛을 발한다.
▲ 성원용 교장학생들의 인권과 인권조례, 교권 등 최근 일고 있는 교육계의 모습들에 대해서 성 교장은 “특별히 그러한 제도 없이도 학생들은 잘하고 있다.”며 “선생님을 존경하는 사람은 성공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학부모들이 학교를 믿고 나아가며 지역사회와 교직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학생들을 위해 생각하고 일하면 교육은 문제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 하며 “교사는 평생 친절히 학생들을 섬기는 직업이다. 그렇게 학생들을 위해 복무 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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