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곡초교, 우리는 한 가족으로 맞춤형 교육해요!
2012.06.01 16:03:00
(안성=더데일리뉴스) 사랑이 샘솟고 꿈이 영그는 학교를 이루어 가고 있는 안성 미곡초등학교(교장 노락철)는 늘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 즐겁게 배우며 꿈을 키우는 학생, 믿음으로 교육에 동참하는 학부모, 꿈을 심어주는 존경받는 교사를 꿈꾸며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힘쓴다.
미곡초교는 독특하게 골프특성화 학교로 지정되어 골프 꿈나무들을 키워가고 있다. 작년 가을에 정식 골프부를 창단해 시의 지원을 받고 프로 골퍼의 전문적인 육성을 받으며 앞으로의 열매를 기대하고 있다.
△ 맞춤형 학습과 다양한 경험이 살아있는 학교
미곡초는 전교생이 100명이 안 되는 소규모의 학교이다. 노 교장은 “그래서 모든 교사가 모든 아이들을 내 학생 내 아이처럼 보살핀다”고 전하며 가족같은 학교의 분위기를 전해주었다. 이 같은 미곡초교는 소수의 이점을 한 껏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맞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상주하는 원어민 교사와 학생들과의 잦은 대화와 친밀함은 학생들로 하여금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환경이 되고 있다.
또한 피아노, 바이올린, 바둑, 연극 등으로 구성된 방과 후 활동은 사교육으로 채워지는 부분을 학교 안으로 끌어 들여 지역적 여건으로 배우지 못하고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없도록 채워주고 있다.
선수 육성이 아닌 관심 있는 학생들도 골프를 배울 수 있도록 골프부도 운영 중이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 중이며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역 문화 시설을 활용하여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문학관 체험학습,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체험 학습을 통해 주변 지역을 방문하여 알고 학습하며 현장학습과 교과의 과정을 자연스럽게 연계 되도록 교육한다.
△ 내실을 튼튼히 다지는 교육
미곡초교 학교 도서실에서는 사서가 따로 없다.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책을 열람하고 정리해 놓는다. 이러한 자율성을 노 교장은 강조한다.
“학습도 생활 습관도 건강도 누군가 시켜서 보다 스스로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고 말하며 교사들은 그 틀과 방향을 돕는 역할임을 전했다.이에 따라 미곡초교의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자율적 학습의 습관화를 배워간다.
▲ 노락철 교장더불어 노 교장은 “초등교육은 많은 양을 배우고 많이 외우는 공부보다 각자의 단계에 맞는 교육과정의 내용을 충실히 배우며 자라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교육철학을 밝히며 “1학년때는 1학년의 내용을 2학년때는 2학년의 내용을 차근차근 잘 밟아 가다보면 중학교 고등학교가 되었을 때 그 과정에 맞는 수행능력이 반드시 길러져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노 교장은 미곡초교의 운영계획으로 “새로운 계획과 목표보다 지금의 교육 방향을 잘 이루어 나가며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내실을 튼튼하게 할 것”이라고 밝히며 기초가 튼튼한 미곡 어린이로 자라갈 것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큰 꿈을 위해 한 걸음씩 차근차근 밟아 나가는 미곡 어린이들이 그려갈 미래를 함께 기대해 본다.
이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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