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기상으로 튼튼하게, 밝고 기쁘게 자라는 만정초교!
2012.06.05 14:04:00
(안성=더데일리뉴스) 만 명이 먹을 수 있는 우물이 있었다 하여 옛 지명이 만정(萬井)인 곳에 위치한 안성 만정초등학교(교장 박광수)는 만 명이 먹을 수 있는 넘치게 샘솟는 우물처럼 창의력이 샘솟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있다.
작년 2011년 3월에 개교 한 만정초교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 창의력과 글로벌 인성을 갖춘 학생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항상 새로운 것을 생각하는 창의적인 학생, 언제나 아이들과 소통하는 능력있는 선생님, 사랑으로 관심갖는 훌륭한 학부모, 가정같이 아늑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자 노력한다.
이를 위해 더불어 살아가는 예절바른 어린이, 끈기 있게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미래를 향한 창의적인 어린이를 교육목표로 학생과 교사가 함께 오래 있고 싶은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어가고자 힘쓴다.
△ 다양성을 가지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교육
만정초교는 학생 및 교사의 견문을 넓히고 세계정신을 함양시키는 교육적 효과를 기대하며 중국의 소학교와 국제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하고 있다. 중국 심양시의 ‘심양 철로 실험 소학교’와 결연을 맺고 있는 만정초교는 작년 12월 학생들과 함께 중국을 방문해 문화 체험과 친선 활동 등을 하며 견문을 넓히고 있다.
중국의 소학교 학생들도 한국과 만정초교 그리고 우리나라 역사 유적지등을 방문하는 등 서로가 오가며 세계적 인재로 발돋움을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이러한 활동은 일 년에 한 번씩 꾸준히 진행 될 예정이다. 특별히 올 해 진행될 중국 방문에는 압록강 변을 방문하여 중국의 문화 뿐 아니라 한국전쟁의 흔적과 역사를 돌아보며 분단의 비극을 배우고 이해하며 체험하는 역사 교육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만정초교는 2012년 3월부터 경기도에서 다섯 학교가 선정된 경기도교육청 지정 다문화 교육 거점 학교로 운영되며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을 교육하는데 힘쓰고 있다. 몽골, 태국, 베트남, 라오스 등의 다문화 가정들이 있다. 다문화 특별 햇살반을 운영하며 희망하는 학생 18명이 점심 후 오후시간에 함께 학습하고 있다.
우리 말과 글에 약한 학생들에게 기초 학력을 기르고 우리 문화와 역사 등 앞으로 함께 어울려 살아가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필요한 것들을 가르치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집중하며 교육하고 있다.
△ 창의력이 자라는 교육
만정초교는 독서교육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도서관을 리모델링해서 교구와 책장 등을 바꾸어 보다 효과적인 환경 속에서 책읽기를 습관화하여 튼튼한 기초를 다져 갈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도서관에는 학부모 도우미들이 오셔 아이들의 독서 교육을 위해 함께 애쓴다.
특별히 올해 역점을 두고 있는 교육은 방과 후 활동이다. 만정초교의 방과 후 교육은 주중 18개의 부서가 700여명의 학생들의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고, 토요 방과 후 교실은 유료 5개의 프로그램 포함해 전체 8개의 프로그램이 300여명의 학생들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교과 및 특기와 소질을 기를 수 있는 예체능 프로그램의 개설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골프나 승마, 수영과 같이 지역사회의 시설 및 인적 자원을 이용한 방과 후 교육활동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교육적 협력도 이루고 있다.
△ 모두가 사랑하는 학교, 즐거워하는 교육
▲ 박광수 교장역사는 깊지 않지만 “교사와 아이들의 자랑이되는 학교가 되고 싶다”는 박 교장은 오랜 교직 생활 속에 “매도 많이 들며 엄하게 가르쳤었지만 사랑이 더 중요함을 깨달았다”며 “학생들을 향해서는 야단보다는 사랑과 이해가 더 필요하고, 학부모들과 친밀함으로 교육적 연합을 이루는 것이 효과적 교육“이라고 밝혔다.
함께 하는 시간을 자주가지며 교사들끼리의 연합도 잘 이루어 가보려 하는 박 교장은 “많은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기회들을 자주 가지려 한다“고 소신을 밝히며 얼마 남지 않은 교직 생활의 시간동안 함께 할 만정초등학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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