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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상, 빛나는 이름으로 시대에 빛을 비추다

2012.06.28 15:46:00

(서울=더데일리뉴스) 1926년에 개교해 한국 최초의 여성경제교육기관이었으며, 지금은 한국의 여성직업전문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한상국)는 특성화 고등학교로 학생들을 바른 성품과 실력을 지닌 이 시대가 원하는 인재로 자라가도록 교육하고 있다.

현재 전자상거래, 인터넷마케팅, 전산회계분야의 업무에 종사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인터넷 비즈니스과, 금융시장과 국제화, 개방화에 따른 국내∙외 금융기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금융정보과 그리고 국제통상과 이렇게 3학과로 나뉘어져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 비젼을 품은 교육과정

많은 특성화 고등학교들이 진학 쪽으로 방향을 틀며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입학하는 학생들이 많아졌고 90%의 학생들이 진학을 희망했었다. 서울여상고교는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의 교육적 방향을 확실히 했고 학생들이 꿈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왔다. 졸업한 선배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꿈을 가지고 그 길에서 꿈을 이루어가는 선배들을 만나고 들으며 구체적인 미래에 대한 그림을 그리며 마인드를 바꾸기 시작했다.

교사들의 도움이 컸다.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주며 어떠한 방향을 향해 갈 것인가에 대한 적응을 수월하게 했다. 취업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많아지며 ‘선취업 후진학’에 대한 시스템과 결정도 많아지기 시작했다.

서울여상고교 학생들은 계속되는 취업난 속에 큰 어려움 없이 여러 기업에 자리를 잡고 있다. 계속되는 96~98%를 웃도는 취업률속에 이제는 취업률을 위한 고민보다 취업의 질을 위한 고민에 더욱 힘을 쏟아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고 좀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그 곳에 맞는 인재로 준비시켜 내보내는 것을 과제로 삼아 노력 중이다.

바른 인성을 가진 인재로의육성을 위해 서울여상고교는 또 전 학년이 함께 하는 배구 대회, 합창대회와 같은 학교 전체의 축제를 하고 나의주장 발표대회나 합창대회를 개최함으로 협동심과 배려, 연합을 배우고 자신의 생각과 창의력을 기르는 습관을 길러간다. 50여년간 자매 부대로 연결된 부대에 매년 방문하고 노인들을 도와 드리는 짧지만 의미 있는 실천의 시간을 통해 질서와 예절 교육등을 익혀간다. 이에 대해 한 교장은 “이 모든 것은 직장 또는 사회에서 예의 범절로 잘 어울어지게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변화되는 학생들을 볼때면 끝이 보이지 않고 바로바로 결과가 드러날 수 없는 교육이라는 과정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 돕는 학교, 이끄는 선배

67개의 대학교, 연구기관, 산업체와 협력관계에 있는 서울여상고교는 기업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을 하고 자격증을 따며 미래를 준비한다. 현장의 교사나 교재로는 충분치 않아 현장과 시험에 필요한 정보를 듣고 배울 수 있도록 강사를 초청하기도 한다. 대학교 졸업자들이 취득하는 증권 투자상담사 자격증도 따도록 도우며 실력으로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일에 한발 짝 더 다가간다. 최근에는 교육과정을 정리하고 교재를 편찬 할 때도 의논하며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멘토로도 지원을 받으며 탁월한 인재의 육성을 위한 준비를 해 나가고 있다.

3만이 넘는 동문은 힘이자 원동력이다. 한 달에 한번 장학금 수여나 학교 행사에 참여하며 보이지 않게, 때로는 취업과 진학에 대한 선배로서의 조언을 주고 미래의 방향들을 잘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도우미의 역할로 보이게 참여하며 활동하고 있다. “진로 지도 시에도 졸업한 선배들의 이야기가 학생들에게는 교사들의 이야기보다 때론 더 효과적으로 전달되기도 한다”며 졸업생들의 강연과 멘토의 역할에 대한 효과를 전했다.

△ 빛나는 이름 서울여상

▲ 교장 한상국“시스템보다 중요한 것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사랑”이라고 말하는 한 교장은 내내 가장 큰 자랑과 힘은 교사들의 열정이라고 이야기한다. “서울여상의 가장 큰 힘이다. 아이들을 향한 끝없는 사랑과 관심이 교사를 믿고 따르게 하고 좋은 작용을 일으켜 큰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교사들의 열정과 한 교장의 교육적 신념이 더해져 서울여상고교의 교육적 효과가 배가 되었다. 특성화고들의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는 있는 흐름에 흔들리지 않고 서울여상의 이름을 지키며 학생들과 교사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었고 교육적 방향이 흔들리지 않도록 굳건히 잡았다. 새로운 시도와 도전보다 학생들을 향한 안정적이고 끊임없는 지원과 후원을 택했다. 한 교장과 교사들의 마음이 하나로 합하여 지고 서울여상은 그 가치가 빛나기 시작했다.

“학생과 교사들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 주는 것 밖에는 바라는 것이 없다“고 말하는 한 교장은 믿고 맡겨주며 바라봐 주는 학부모에게 감사함을 전하기도 했다. 더불어 ”정권이 바뀌어도 뒷걸음질 치지 않고 계속 유지가 되어 학력 보다 능력이 인정받는 사회적 분위기가 만들어져 갔으면” 하는 기대함을 내비췄다. 끝으로 꿈을 가지고 나아가는 학생들이 자신이 꿈꾸는 자신의 인생을 잘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을 전했다.

이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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