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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프로야구 '서머리그' 도입 등 달라지는 것은?

2007.03.22 00:19:00

이번 시즌 400만 관중동원을 목표로 설정한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서머리그' 신설 등을 골자로한 '2007년 프로야구 달라지는 사항' 9가지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오는 7월15일부터 8월14일까지 신설돼 치러지는 서머리그는 팬들의 관심과 선수들의 분발을 촉구하기 위해 우승팀을 별도 선정, 우승 상금 2억원이 주어진다.

KBO는 메이저리그의 인터리그처럼 이벤트성 경기인 서머리그가 프로야구 인기에 일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리즈에서 무승부 경기가 발생하면 7차전 종료 후 잠실야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거행하되 무승부 경기가 발생한 홈구장의 구단이 홈팀이 된다. 다만 페넌트레이스 1위 구단이 덕아웃 선택의 우선권을 가지게 된다.

2군 경기수는 대폭 늘어났다.

팀당 90경기(06시즌 78경기)를 치르는 남부, 팀당 84게임(06시즌 76경기)을 하는 북부리그는 올해 총 180경기(남부리그)와 252경기(북부리그)를 각각 치르게 된다. 여름(7월15일~8월14일)에 더블헤더가 열릴 경우 선수들의 체력부담을 감안, 첫 경기는 7이닝으로 제한했다.

이밖에도 ▲1군 선수등록 가능일은 7월1일에서 6월1일로 ▲경기시작 시간은 평일 오후 6시30분(삼성은 오후 6시), 토, 일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5시로 ▲ 올스타전은 7월22일에서 7월17일로 ▲신인 1차지명은 2명에서 1명으로 바뀌었다.

한편, 올 정규시즌 개막일은 오는 4월 6일이다.

박범석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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