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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덕초교! 효행쟁이, 덕행쟁이 인재로

2012.07.27 13:54:00

(평택=더데일리뉴스)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지식, 정보의 시대인 미래사회의 발맞춰 ‘건강한 몸과 반듯한 마음으로 새로움을 추구하며, 스스로 꿈을 가꾸는 어린이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평택 효덕초등학교(교장 강화성)는 학생들이 예절바른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는 능력을 키워가는 어린이, 창의적인 어린이, 마음이 맑고 튼튼한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효자가 많았던 마을 이름에서 유래된 효덕초 이름이 갖는 의미처럼 효와 인성 교육을 중시 하는 효덕초는 효와 덕을 갖춘 품성을 위해 예절 교육이 활발하다. 생활 예절과 다도 교육 뿐 아니라 공중도덕을 익히고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심어 준다. 강 교장은 “실력보다 됨됨이가 바른 사람이 먼저 되어야 공부도 실력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을다.”며 예절∙인성 교육을 강조한다.

이러한 효행 활동의 하나로 매월주말을 이용해 교사와 희망하는 학생이 함께 지역 인근의 노인들을 방문해 간단한 간식과 함께 준비한 작은 공연들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동아리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하고 있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 실력이 자라는 교육

이러한 효덕초는 또한 간접경험과 창의성의 성장을 위해 독서 교육을 강조한다. 18000-20,000권 정도의 책을 소장하고 있는 학교 도서관의 책들의 일정량 교실로 옮겼다. 일정 기간 후에 반별 책을 교환하는 방법을 통해 책과 가까이 하고 더 많은 책을 읽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아침 10분 독서 시간을 통해 전교생이 함께 책을 읽고 학기별 한번 씩의 독서 골든벨과 방학 중 독서 캠프를 통해 독서하는 생활을 습관화 한다. 올해부터는 성인들을 위한 도서를 구입하여 배치하고 사서를 채용해 야간 도서관을 개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까지 지적 문화 공간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제화 시대에 필수인 영어 교육을 위해 2010년 하반기에 체험 학습 교실을 만들어 운영 중이다. 북까페와 가상 스튜디오를 만들어 배운 영어의 표현들로 대화해 보고 녹화된 모니터를 통해 확인해 보며 효율적인 학습을 돕는다. 책과 씨디를 배치하여 흥미로운 학습을 돕고 필요시 학급으로 가져가 함께 공부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한 5,6학년 학생들에게는 영어 교과목의 공부 전에 필요한 단어들을 쉬는 시간 이용하여 미리 공부 할 수 있도록 해 효율성을 높이고 있으며 매년 9월에 실시하는 교내 영어 콘테스트를 통해 역할극과 노래, 뮤지컬 등으로 즐거운 영어를 배워간다. 더 많은 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점프업 클래스’를 통해 일주일에 2,3번 방과 후 지도도 하고 있어 섬세한 관심도 잊지 않는다.

△ 마음을 만지는 교육

“학교 폭력등과 같은 문제들은 아이들은 잘 알아야 문제를 빨리 발견하고 조기에 대처할 수 있다.”고 말하는 강 교장은 “문제가 겉으로 드러났을 때는 마음 어딘가의 문제가 오랫동안 속에서 잠재되어 있다가 터진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수시로 상담하고 이야기하는 방법을 택했다.

교사와 학생이 조금씩이라도 매일 이야기를 나누어 간단하게나마 기록을 남기도록 하며 홈페이지를 이용한 상담도 개설해 학생들의 마음 상태를 늘 살피고 점검하려 애쓴다. 또한 리코더 연주를 활성화 하며 음악 교육을 통해 고운 마음을 키우고 악기에 대한 실력도 늘어 갈 수 있도록 한다.

끝으로 강 교장은 “가능성이 무한한 아이들이 꿈을 찾아 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며 도와주는 것이 우리들이 할 일”이라 말하며 “심성이 곱고 예절 바르며 좋은 실력을 갖춘 어린이로 자라가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삼는다. 또한 같은 목적을 가진 협력자로 교사들이 있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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