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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조화로 행복한 공교육, 검바위초교!

2012.08.24 17:29:00

(시흥=더데일리뉴스) 경기 시흥의 검바위초등학교(교장 정철용)는 ‘꿈과 소질을 가꾸어가는 창의적인 어린이 육성’을 위해 나눔과 배려, 효의 소양교육과 독서 토론 교육, 체험 교육 등에 힘쓴다.

학생에게는 배움의 즐거움을, 교사에게는 가르침의 즐거움, 학부모와 지역사회에는 함께함이 즐거운 교육의 장이 되도록 검바위 교육가족 공동체의 모습을 이루어나가고 있다.

특별히 검바위초는 27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방과 후 활동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학교로 손꼽히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배우고자 하는 인근의 많은 학교들이 문의해 오기도 한다.

△ 학생과 교사가 행복한 학교

‘학교의 예산은 교사와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쓰도록 힘쓰겠다.’고 말하는 정 교장은 학교와 학생,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즐거운 학교를 꿈꾼다.

독특하게 검바위초는 2교시 수업이 끝나면 조금 긴 쉬는 시간을 가진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운동장을 개방하고 돗자리를 구비 해놓아 마음껏 뛰어놀고 친구들 또는 선∙후배들과의 교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수평적인 또래 관계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분포되어 있는 이웃인 위, 아래의 선후배간의 소통과 교제의 시간으로 삼기도 한다.

또 아침 등교시에는 전교생이 운동장을 달리거나 걷는 활동을 통해 마음과 몸을 건강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함께 달리고 걸으며 조화와 질서를 배우고 건강한 심신을 다져간다.

밴드 활동과 합창대회, 체육대회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래 가도록 도우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꿈을 키워간다. 정 교장은 “학생들 실력은 아주 뛰어 나지 않지만 곳곳에서 각 분야를 경험하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 다양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에서 행복을 느끼고 오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사들에게는 월요일 마다 있던 직원 조회를 한 달에 한번으로 줄이고 학년별 소통의 시간을 늘려 업무와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처럼 검바위초는 학생들이 주인인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해 노력한다.

△ 소통하며 함께하는 교육

“학생과 교사와의 소통인 수업이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교장과 학부모는 돕는 역할”임을 강조하는 정 교장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뢰로 효율적인 교육을 이루어 가고 있음”을 감사했다.

녹색 어머니회를 비롯해 도서관 도우미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큰 교육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과학 축제 때는 학부모님들이 부스 14개 운영하는 등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학교의 행들들을 이루어 나간다.

또한 검바위초는 학교의 울타리를 지역사회로 넓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과 기회의 공간으로 만들어 간다. 운동장과 도서관을 개방하고 체육관의 개방도 계획중에 있어 지역사회가운데 필요를 채우고 소통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 교육의 핵심은 신뢰

“교육계에 대한 사회적인 분위기의 모든 것은 신뢰의 문제”라고 이야기 하는 정 교장은 “우리 학교는 학부모들의 큰 신뢰를 받고 있다. 그 배경에는 말없이 묵묵하게 교사들이 자신의 역할들을 잘 해내고 있기 때문이다.”며 함께 하는 교사들을 향한 감사함을 전했다. 더불어 “교사들의 사랑과 정성이 만들어낸 이러한 분위기는 학생이 교사를, 가정이 학교를 신뢰하게 만드는 좋은 효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 정철용 교장또한 “교육의 현실과 시선이 이전과 같지 않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변한 세대에 맞는 교육의 방향을 어떤 속도로 발맞추어 나갈 것인지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정 교장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잘 듣고 소통하고 필요를 공급하며 최선을 다할 때 믿고 밭길 수 있는 공교육이 될 것”이라고 의지를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어릴 때부터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자라는 이 세대의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스스로 해결할 힘을 기를 수 있는 학생들로 자라가도록 돕고 싶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고 건강하게 스스로 이겨내는 방법을 배워 갈 수 있도록 즐겁게 행복하게 연습을 시켜나가는 과정이 되도록 하겠다.”며 가정과 사회를 향한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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