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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를 육성해가는 창의적 배움터, 고촌초교!

2012.08.29 17:47:00

(김포=더데일리뉴스) 교과부지정 디지털교과서 정책연구학교로 최상의 교육조건을 갖춘 최첨단 학교로 거듭나고 있는 김포 고촌초등학교(교장 원경희)는 체험학습과 영어교육을 강조하며 ‘푸른 꿈을 키워가는 사랑과 행복이 샘솟는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세상을 넓게 보고 큰 꿈을 키우며,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실력을 갖춘 어린이로의 성장을 위해 관현악반, 합창반등의 다양한 활동과 영어인증제, 한자인증제, 독서인증제, 체력인증제의 기초소양 인증제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 달을 마지막으로 40여년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원 교장은 마지막을 함께한 고촌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2006년에 부임하여 2008년 학교의 신축∙이전과 동문회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이루어 내기까지의 시간들을 돌아보며 보람과 감사함을 밝히며 화려한 퇴임식보다는 함께했던 교사들과의 시간으로 마무리하고 학생들을 위해 쓰여질 발전 기금을 마련하는 등 깊은 사랑을 전하며 아쉬운 여정을 정리하고 있었다.

△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는 배움터

학교이전의 문제에 대한 반대도 있었지만 원 교장과 교직원들의 열정과 수고의 결실로 2008년 새로운 학교가 신축되었다. 현대화된 시설에서 다시 시작하는 고촌초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시에 최신화된 시설로 교육의 효과와 만족도도 높여간다.

과학기술부에서 심사한 전국 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되어 전국 7개 학교에 속해 표창을 받기도 했으며 외국의 많은 학교에서까지 찾아와 좋은 시스템과 시설들을 보고 간다. 김포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이전의 성공사례로 손꼽고 있다. 이러한 최신화된 시스템과 시설은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와 도구들이 제공되어 효율적인 교육을 돕는다.

이에 원 교장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고 말하며 교사들의 우수함을 또한 강조했다. 고촌초는 교사들의 특기를 살려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들을 접할 수 있도록 하여독서, 체육, 관현악 등의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좋은 성과들도 얻고 있다.

스포츠클럽 전국초등학교 배드민턴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하였으며, 합창단과 중창단은 2008년부터 전국대회와 김포예능발표대회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관현악부 역시2005~2009년도 김포 예능발표대회 5년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명품 음악학교로 인정받고 있으다. 또 지금은 해체되고 없는 축구부는 2009년 화천평화 페스티벌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학교의 명예를 전국적으로 높이기도 했다. 이는 방과 후 특기적성 활동이 내실있게 잘 운영되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 교직을 떠나며...

▲ 원경희 교장뒤가 아름다운 교장으로 남고 싶다는 원 교장은 “오가며 만났을 때 차 한잔 이라도 함께 하고픈 교장으로 남고 싶다.”고 전했다. 더불어 후배 교사들에게 “세상의 분위기에 동요되지 말고 교육자로서의 긍지와 의무를 잊지 않고 성심성의껏 바르게 교육하기를 포기하지 말라 ”는 당부의 말 또한 잊지 않았다.

이어 “교육이 정치와 사회에 흔들리면 미래가 없다. 나라의 백년지대계인 교육이 제대로 서 갈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는 분위기를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 주었으면”하는 바람도 전했다.

73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갈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큰 꿈을 가져라! 꿈을 가져야 조금씩 구체화 시켜갈 수 있다. 그리고 그 꿈을 위해 독서도 많이 하고 재능을 키우기 위한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 “부모님과 선생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는 학생이 될 것”을 강조하며 “가장 훌륭한 사람인 자기 몫을 다하는 사람이 되어라.”고 당부했다.

▲ 퇴임을 앞두고 원경희 교장선생님(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교직원들이 산행으로 퇴임식을 대신 하고 있다.

끝으로 “묵묵하고 열심히 사랑과 열정으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애쓰고 있는 교사들이 있다는 것, 그래서 미래에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아 주었으면”하며 평생을 몸담았던 교직을 향한 애정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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