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초교, 미래를 향한 꿈과 희망이 별처럼 내리는 행복한 배움터!
2012.09.11 21:18:00
(남양주=더데일리뉴스) 수락산 자락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큰 꿈을 키워가는 남양주 별내초등학교(교장 김재운)는 교문을 들어서면 생태연못과 능소화와 담쟁이등이 반기는 푸르른 교정을 가지고 있다.
1934년에 개교하여 7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별내초는 현재 46학급, 1400여명의 학생들이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숲 속 학교에서 교사와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열정속에 꿈과 희망을 그려가고 있다.
△ 자연 친화적 체험 교육
별내초는 교문을 들어서자마자 생태연못과 관찰원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자연관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관찰원은 각 종 수생식물을 식재하고 있으며 별내초의 자랑인 생태연못은 교장선생님과 교사들이 직접 꾸민 관찰학습장으로 미꾸라지와 우렁이, 비단잉어 등의 민물고기들도 함께 살고 있다.
그 밖에 교정에도 쉽게 볼 수 없는 피나무, 두메 부추, 꿩의 다리, 며느리밑씻개 뿐만 아니라 교과서에 나오는 봉숭아, 벼, 배추, 호박, 고추, 목화 등 30종의 채소를 가꾸고 있으며, 40여종 200여 그루의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어 자연과 함께 살아 숨 쉬는 생태교육장이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야생화에 대한 연수를 받은 학부모 명예교사가 있어 전교생에게 한 학기에 한 번씩 야생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정 여기저기에 심겨진 갖가지 야생화를 함께 관찰하고 연구하며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을 만들어 간다. 이에 더해 김 교장은 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로 야생화 이야기를 들려주어 이러한 교육의 효과를 더한다.
“자연에서 얻은 경험이 진정한 학력이고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하는 김 교장은 “자연 속에서 풍부한 감성을 배우며 자란 사람이 따스한 인간성을 가지고 더불어 살줄 알며 나눔의 마음과 인내심도 배우게 될 것“이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을 강조했다.
별내초는 이러한 생태학습이나 현장학습 뿐 아니라 체험활동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학급별 테마를 가지고 가까운 도서관이나 우리고장 문화를 탐방하기도 하고 역사체험, 박물관견학 등을 진행한다. 이 때 직접 버스를 타고 이동하며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돕는다. “풍성한 경험에서 지식과 지혜, 창의력이 길러지는 것”이라고 김 교장은 주장한다.
△ 창의 인성 교육 자람나무 노트
이러한 별내초의 교육 방향은 교육과정 안에 고스란히 포함되어 진행된다. ‘HARMONY를 통한 창의지성교육으로 배움이 즐거운 학교 만들기’를 위해 제작된 창의지성학습장 ‘자람나무’를 통해 체계적인 창의지성형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진로 교육이나 동아리 활동, 학생들의 적성검사나 나의 꿈, 현재의 나, 독후감등 학교에서 진행되는 모든 교육활동을 정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인성교육, 지성 교육, 창의교육까지 해내고 있다.
또한 다양한 방과 후 활동으로 꿈과 재능을 키워가는 일에 열심이다. 예체능 및 다양한 분야의 특기적성 부서 20개, 주5일 수업제에 따른 교육적 효과를 위해 토요 특기적성 5개부서가 운영되며 별내 어린이들이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경험의 기회를 마련 하였다. 아침 축구와 오후 축구, 배드민턴, 방송댄스 등을 신설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활동 30여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는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또 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력 증진과 특기 신장을 위한 창의 디자인 반을 수년째 운영하여 디자인 우수학교 선정되었으며 한국디자인진흥원 표창도 여려 차례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창의적인 디자인 활동의 경험을 미술 교과와 연계한 디자인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 학교를 행복한 배움터로
▲ 김재운 교장“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이 세상을 밝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김 교장은 ”더불어 살아가려는 자세, 배려하는 삶의 태도가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어 ”이제 세계 속에서 추구하는 인간상은 실력과 지식이 있는 사람이 아닌 더불어 살아갈 줄 알며 창의적인 사람, 자유롭게 사고하는 사람“임을 강조하며 ”다양한 체험이나 단체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이 자라날 수 있도록, 미래를 밝게 하는 가슴이 따뜻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 교장은 별이 내린 학교, 별내학습공동체에서 자연과 더불어 배우고 익히며 세상을 읽어내는 지혜를 배우는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꿈을 가지고 살자. 원대한 꿈보다 이룰 수 있는 꿈을 기르며 차근차근 준비해나가자. 이를 위해 많은 책을 통해 느끼고 배우기에 힘쓰자”고 전하며 “학생들이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힘써 기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다채로운 꿈나무들이 즐겁게 배우고 어우러지는 이곳, 「별내초등학교」가 있어 우리의 미래가 희망차고 밝게만 느껴진다.
이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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