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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꿈이 알차게 영그는 행복 배움터, 봉대초교

2012.10.23 13:17:00

교문을 들어서면 보이는 우람한 살구나무와 학교울타리로 십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62년이 넘는 봉대초등학교(교장 허병)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연산홍과 철쭉이 피어있는 아름다운 교정에서 ‘바른 마음 바른 행동 슬기로움으로 알찬 꿈을 실현하는 미래 창조인 육성’을 목표로 바른 인성교육과 기초·기본교육을 강조하며 모두가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창의적 사고의 바탕이 되는 영어, 한자, 독서 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체험 중심의 생태 교육, 1인 1악기 연주, 1인 1기 체육 활동, 1인1 외국어 교육, 다양한 스포츠 동아리를 운영하며 개별 맞춤식 지도와 다양한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덕·체를 겸비한 미래 인재의 기반을 마련해 간다.

△ 체험 중심의 생태교육 운영

봉대초는 학교 텃밭에 상추, 옥수수, 고추, 쑥갓, 고구마, 배추, 방울토마토 등을 직접 재배하여 김치를 담가 급식 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열매도 따먹어 보고 또 학교주변에 있는 쑥을 캐서 떡을 만들어 먹고, 작물들을 직접 캐보기도 하며 친환경적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학교 울타리 밑에 야생화 단지가 있어 우리 꽃의 이름, 생김새를 관찰함으로써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학년별 생태식물보고서를 작성을 해봄으로써 농부의 고마움, 노동과 땀의 소중함도 배워간다.

1인1악기 연주와 1인1기 체육활동은 다양한 활동으로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전교생이 주2회 방과후학교 시간을 활용하여 오카리나를 연주를 하며 정서적 안정과 아름다운 마음을 길러 바른 인성을 갖게 하고, 학급자랑 및 학예발표회를 통하여 자신감과 성취욕을 길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스포츠 활동과 수영교실로 나눌 수 있는 1인1기 체육활동은 매주 금요일 방과 후 스포츠 강사의 지도로 축구, 티볼, 배드미턴, 피구 , 발야구, 탁구 등의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경쟁과 협동심을 배우고 체력의 증진을 도우며 수영교육을 통해 생명․안전교육, 수영영법 익혀 자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익혀간다.

특별히 방과후 골프교실로 학교골프연습장에서 골프의 기본기를 배우고 있는 학생들은 미래에 멋진 선수를 꿈꾸기도 한다.

태권도와 피아노 등을 더 계획하고 있는 봉대초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간다.

△ 글로벌 인재 육성 교육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고 미래를 창조해 나갈 능력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영어교육과 중국어 교육으로 1인 1외국어 교육을 운영한다.

영어교과 전담제를 운영하고 영어회화 시간을 확보하는 등 원어민 강사의 지도로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한다. 여름방학을 이용해서는 영어캠프를 운영해 영어말하기 능력 신장시키는 기회가 되고 학예발표회를 통해 학년별 학급별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표하며 영어 자기소개, 영어동화 들려주기, 영어 연극과 뮤지컬을 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는 시간이 된다.

토요방과후학교를 통한 중국어 교실은 희망하는 학생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전교생이 주2회 아침시간을 활용한 한자공부를 통해 중국어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중국어에 대해 자신감을 얻고 사교육비의 절감으로 학부형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창의인성을 갖춘 미래인 육성을 위해 기초․ 기본 학력의 향상에 힘쓴다.

학생들의 학습부진을 진단하고 지도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가 하면 부진한 학생들을 위한 인턴교사가 맞춤형 개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꿈이 머무는 곳, 봉대초

봉대초 학생들은 매월 다른 인사말로 인사한다.

‘사이좋게 지내겠습니다’, ‘효도하겠습니다’, ‘애국하겠습니다’ 같은 실천위주의 인사말로 웃어른이나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본 생활습관을 지도하고 있다.

인사 잘하기, 친절하기, 미소짓기의 모습을 ‘예쁜 세 모습’으로 지정해 실천해 나가는 한편 전교생이 한 자리에 함께 어울려서 우애를 나누는 경험을 가짐으로서 선·후배에 대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도 하며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학생으로 자라갈 수 있도록 한다.

▲ 허병 교장“초등학교의 기본 목표는 기초·기본 교육도 있지만 많은 경험을 쌓도록 해 주는 것”이라 말하는 허 교장은 “무엇이든지 어려서 배우는 것이 쉽게 배우고 오래 기억된다. 초등학교 시절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경험으로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을 전한다.

끝으로 “남이 보기에 어리석은 일처럼 보이지만 한 가지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언젠가는 목적(目的)을 달성할 수 있다는 뜻을 가진 ‘우공이산(愚公移山)’이라는 말처럼 계획을 세우고 꾸준히 노력하는 어린이가 되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 해 늘 발전하는 학교가 될 것”을 전하며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이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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