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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감동·보람 교육의 실현- 원주 소초초등학교

2012.10.30 15:21:00

(원주=더데일리뉴스) 1930년에 개교해 8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강원도 원주 소초초등학교(교장 김순호)는 인성교육을 위해 으뜸 3!(인사, 차례, 청결), 나눔 3!(칭찬, 축하, 자랑), 버림 3!(폭력, 따돌림, 거짓말)의 운동으로 인성이 바른 학생들을 육성하고 다양하고 깊이 있는 체험 학습으로 생각이 넓어지는 학교를 이루어 가고 있다.

‘지, 덕, 체를 고루 갖춘 실력 있는 어린이’를 교훈으로 학생에겐 꿈을 선생님에겐 보람을 학부모에겐 만족이라는 목표 아래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 실력과 인성이 자라는 교육

“학력과 인성을 위해 학교가 존재 한다.”고 말하는 김 교장은 학생들의 실력과 인성이 자라는 교육에 집중한다고 전한다.

아침 수업 전 30분 동안 갖는 독서시간은 소초초의 모든 학생이 함께 지켜나가며 이는 바른 인성의 함양과 실력을 갖추는 밑바탕이 된다.

이 외에도 한자 교육과 영어 교육에도 힘쓰는 소초초는 특히 영어 교육에선 뉴질랜드에서 온 회화 전문 강사를 학생들과 항상 함께하도록 해 즐겁게 일상의 영어대화를 통해 회화 실력을 늘려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소초초는 체험 학습을 강조한다.

기존의 학교들보다 잦은 현장 체험 학습으로 견문을 넓히고 보고 듣고 느끼는 교육으로 감수성이 풍부하고 지혜로운 학생으로 자라도록 한다.

실습지를 통한 팜스쿨 체험 학습과 더불어 도자기 체험학습과 스키캠프도 열리고 있으며 전교생이 함께 치악산에 등반하는 등 갖가지 다양한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1학기에는 학부모와 함께 하는 야영도 진행하는 등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하고 알찬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 지는 교육을 펼쳐가고 있다.

특히 팜스쿨의 운영일환으로 학생들이 실습할 수 있는 교내 체험 학습 공간을 조성할 뿐 아니라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에 위치한 용수골 마을과 결연을 맺어 학생들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모내기 활동, 감자 수확, 고추 수확, 물놀이, 인절미 만들기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지역사회와의 연합으로 믿음을 주는 교육공간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

모든 학생들이 방과 후 활동에 참여해 특기적성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체험 활동을 통해 인성과 협동, 배려하는 마음을 배워가는 소초초는 인성이 바탕이 된 인재들을 육성해 가고 있다.

△ 모두가 행복한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소초초는 학생들 모두가 1인1기 운동과 1인1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강조한다.

“어릴 때 배운 능력은 어른이 되어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된다.”고 말하는 김 교장은 이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또한 이를 통해 흥미를 느낀 학생들이 소질과 재능을 발견하며 꿈을 찾아 갈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소초초는 교사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복지에도 신경을 쓴다.

교무실, 행정실 등의 사무공간을 리모델링해 편리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교직원들 사이의 친교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곳이 될 수 있도록 힘쓴다.

김 교장은 “교사가 즐거우면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공부 할 수 있을 것이고 자연히 가르침의 효율과 배움의 효과도 커질 것”이라고 전하며 기쁨과 보람이 넘치는 학교와 학부모들에겐 학교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을 이루어가며 만족과 신뢰를 주는 학교로 만들어 가고 있다.

△ 함께 이루어 가는 교육 공간

소초초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의 돌봄과 교육의 역할을 해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 김순호 교장 학생들의 통학이 어려운 점을 가장 안타까워하는 김교장은 “학생들이 편하게 통학 할 수 있도록 스쿨버스에 대한 개선과 지역사회와함께 학교 발전의 방향들을 연구해 갈 계획”이란 소망을 밝히며 학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김교장은 끝으로 “학교에 대해 바라는 점과 의견에 귀 기울이며 좋은 환경과 교육으로 좋은 소문이 나는 학교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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