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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세미누드 수상골프 대회 개최

2007.07.24 23:13:00

청정지역, 물의 나라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군에서는 7월 28일(토)부터 30일(월)까지 3일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미누드 수상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수상골프대회로 7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열리는 화천군의 쪽배 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순수 아마추어 골프대회다.

한여름 필드의 뜨거운 열기를 감수해야 했던 골프 마니아들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레저를 기다리고 있던 많은 이들에게, 이번 세미누드 수상골프 대회는 시원한 강바람처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화천군 관계자는 "수상 특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물의 나라 화천을 홍보하기 위해 대회를 창설했다"며 "관광객들에게는 색다른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행사 시설 및 계측 장비

오는 9월 열리는 제 12회 아시아 카누 선수권대회의 피니쉬타워를 개조하여 물 바로 위(수상 8m)에서 북한강 상류를 향해 타격을 할 수 있도록 타석을 설치하였다.

타석은 기존의 골프 연습실 등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조건으로 제작되었으며, 시합에 사용되는 골프공은 환경 보존과 경제성을 고려하여 물에 뜨도록 특수 제작된 것을 사용한다.

행사장 주변에는 강물을 막아 만든 수영장인 워터피아를 마련하여 골프와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장타 대회의 경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전자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사용하여 정확한 기록을 측정한다.

박범석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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