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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양수기 대여 및 급수지원창구 운영

2017.06.15 12:39:00

가뭄 피해예방 종합대책 추진

창원시 양수기 대여 및 급수지원창구 운영 [더데일리뉴스]최근 이상기후로 전국적인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에서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평년대비 강수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가뭄 피해예방을 위한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창원지역의 올해 강수량은 평년대비 41.3%에 불과한 실정이며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51%에 불과한 가운데 창원시는 앞으로 당분간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가뭄 피해예방 종합대책 재난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가뭄상황 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영농기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일선 구청 및 읍·면·동에서는 양수기 및 급수차량 지원 창구를 운영하고,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에 하천굴착을 실시해 농업용수 공급 및 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급수를 실시하는 등 가뭄피해 방지에도 주력하고 있다.

창원시는 현재 10개소의 들샘 개발과 하천 굴착을 실시하고 15대의 양수기를 동원해 농업용수 공급을 하고 있으며, 의창구 동읍, 북면 2개소에 농업용 지하수 관정개발(재난안전 특별교부세 6천만원)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저수율이 50% 이하로 감소할 시 대체수원 개발을 위한 예비비를 확보해 지역에 맞는 대형 및 소형 지하수 개발과 더불어 농어촌공사, 소방본부 및 민간업체의 협조를 받아 비상급수 및 대체용수원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권중호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물 관리를 통한 저수지 수위 저하를 최대한 연장할 계획이나 저수지 고갈에 대비해 대체수원 확보에도 행정력을 집중해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련 예산 지원 및 각종 용수공급대책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용현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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