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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개최

2017.06.23 09:41:00

다음 달 5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300여 명 참석

동작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포스터 [더데일리뉴스] 동작구가 양성평등주간(7월1일∼7일)을 맞이해 다음 달 5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이란 성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고 자신의 능력에 따라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리는 것이지만 지난 3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시민 10명 중 8명이 우리사회는 양성이 평등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 여성가족부 ‘2017년 양성평등 실태조사’

설문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는 여성 응답자 중 27.4%가 ‘가사 및 육아에의 남성 참여 저조’를 꼽았다. 또한, 직장에서도 성별에 따른 직무분리(49.3%) 등 다양한 형태의 성차별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응답했다.

구 관계자는 “가정과 직장에서 성 역할에 대한 균형이 필요”하다며 “지역주민이 한 자리에 모여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지역 여성단체를 비롯한 일반구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유공자 시상식 ▶축하공연 ▶전문가 강연(서울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 황인철) ▶취업상담버스 ▶성매매 인식개선 캠페인 및 작품 전시회 등이 준비돼 있다.

박주일 동작구 보육여성과장은 “양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 생활 아주 가까이에 있다.”라며 “많은 지역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시어 생활 속의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미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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