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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여성·아동 대상 범죄 예방 비상벨 점검 마쳐

2017.07.04 11:57:00

6월 한달 간 공원 내 화장실 등 88대 비상벨 작동 여부 등 점검

비상벨 안전점검 [더데일리뉴스]광양시는 지난 6월부터 ‘여성·아동이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공원내 화장실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앞에 설치된 88대의 비상벨을 일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비상벨은 시민 누구나 성범죄 등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벨을 누르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회 안전 시스템이다.

비상벨을 누르면 경광등과 사이렌이 울려 외부에 도움을 청할 수 있을 뿐 아니라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결돼 상주하는 경찰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와 음질 상태, 비상벨 작동시 CCTV통합관제센터내 신속한 대응 태세 등을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 대부분 정상작동중이였으나 음량 조절 등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했으며, 결선으로 인해 미작동중인 비상벨 1대를 7월 초까지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참여단이 수시로 점검 활동을 펼쳐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도시 건설에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고 있다.

김우섭 사회재난팀장은 “비상벨은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끼게 하고 범죄자들에게는 범죄 욕구를 감소시킬 수 있는 장치다”며, “늘 최적의 상태가 유지되도록 수시 점검을 실시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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