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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도시경관기본계획 정비 추진

2017.07.04 11:03:00

도시와 자연, 역사와 문화의 자원을 한데 아우르는 경관계획 마련

군산시 [더데일리뉴스] 군산시는 2008년 수립한 ‘도시경관기본계획’을 재정비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2018년도 6월까지 진행될 이번 용역을 통해 동백대교 및 고군산 연결도로 개통, 도시재생 선도사업 추진 등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에 따른 경관계획을 정비하고, 경관의 보전과 관리, 형성에 필요한 실행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군산의 대표 자연경관 자원인 도서지역(고군산군도 등)과 수변지역(금강연안 등)에 대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설정을 검토하고 군산의 역사문화 자원인 근대역사지구의 외연 확장에 대비한 경관관리방안을 세우는 등 도시와 자연, 역사문화의 자원을 아우르는 경관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주민주도로 경관을 형성해 나갈 수 있는 경관협정 매뉴얼을 마련하고 시범적용이 가능한 대상지역 설정 및 협정내용을 제안하는 등 주민주도형 경관형성 방안을 제시한다.

아울러 공공 공간, 건축물, 옥외광고물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경관사업을 제안하는 등 경관계획에 대한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만 건축경관과장은 “이번 경관계획 정비를 통해 다양하고 복합적인 군산의 경관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더욱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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