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이야기가 있는 두원면 운대리…설화 특화마을로 조성
2017.07.04 14:16:00
설화 특화마을 조성 계획 발표
고흥군 [더데일리뉴스]고흥군은 올 하반기 개관 예정인 고흥분청문화박물관 조성과 연계해 전통 설화를 기반으로 하는 테마가 있는 "설화 특화마을"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의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 창조지역 공모’에 "이야기 천국 창조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비 9억 원을 지원받고 기존 역사·문화관광자원에 설화를 융합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군은 창조지역사업의 일부인 3개년 연차사업인 ‘설화 특화마을 조성사업’으로 두원면 운대리 운곡마을 일원에 설화를 기반으로 스토리텔링 관광자원 기반을 조성하고, 설화 여행상품을 개발해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 특색 있는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올 안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 후 설화 특화마을 조성 기본계획 수립할 예정이며, 2019년까지 ▲마을 이야기꾼 발굴 ▲이야기 투어 코스 조성 ▲간행물 제작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연계한 문화예술 커뮤니티 구성 ▲마을 관광 기념품 등을 추진해 고흥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부터 전해져오는 이야기와 설화를 기반으로 하는 마을을 조성함으로써 ‘설화의 메카, 고흥’이란 새로운 지역 이미지가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색있는 마을 조성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소득 창출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