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게이트키퍼로 자살 막는다
2017.07.04 16:22:00
공무원 및 마을이장, 부녀회장 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완주군 [더데일리뉴스] 완주군이 게이트키퍼(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 자살사망자 수 감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게이트키퍼란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가와 연계하고 위급상황에서 자살 위험 대상자의 자살 시도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지원하는 사람을 말한다.
군에서는 게이트기퍼에 공무원 및 마을 이장, 부녀회장 등을 대상자로 설정해놓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4일 문예회관에서 열린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진행, 건강한 삶에 대한 교육을 진행됐다.
이보영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강의로 자살예방, 자살징후 관찰 교육과 민원업무 등 업무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완주군청 직원 정신건강 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교육을 수료한 완주군청 직원은 1마을 담당 출장 시 마을 주민대상 상담을 실시해 자살 고위험자를 조기발굴해 치료센터 연결을 돕는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고령화 및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외로움과 소외감 등으로 노인 우울증 및 자살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 및 이장, 부녀회장이 안전하고 행복한 으뜸도시 완주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당부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