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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댐 순환도로 개설사업 탄력 기대

2017.07.05 14:41:00

심민 임실군수, 국회 ·행자부 방문 대선공약 이행 및 2018년 국가예산 건의

심민 임실군수 [더데일리뉴스] 심민 임실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며 잰걸음을 보이고 있다.

심 군수는 임실군의 미래 10년을 이끌어 갈 대형사업 등의 조속한 추진과 현안해결을 위한 2018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국회와 중앙부처를 오가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5일 이른 새벽부터 심 군수와 임실군 관계 공무원들은 상경길에 올랐다.

문재인대통령 대선공약의 조속한 이행과 현안해결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잇따라 방문하기 위해서다.

새벽 상경길에 오른 만큼 이날 하루 일정은 소화하기 힘들 만큼 국회와 중앙부처 관계자들과의 면담 일정 등으로 빼곡했다.

심 군수는 이날 먼저 국회를 방문해 백재현 국회 예결위원장을 면담하고,지역 국회의원인 이용호·안호영 의원실을 방문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지난 대선 당시 지역공약사업으로 전북도당 실행계획에 포함된 노령산맥권 휴양치유벨트 조성사업의 조속한 이행과 2018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심 군수는 특히 2,000억원 규모의 섬진강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의 조속한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그 핵심인 섬진강(옥정호) 순환도로 개설에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당위성을 제시했다.

심 군수는 “섬진강댐이 만들어진 지가 무려 50년이 넘었는데 남측 순환도로인 15.8km가 아직 개설되지 않고 있다”며 “이중 5.8km 구간은 현재 전북도가 공사를 추진 중인데, 섬진강댐이 국가사업인 만큼 나머지 10km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문제로 내년도에 실시설계비를 반드시 반영해 달라”고 강력히 호소했다.

심 군수는 이어 “문재인 정부에 거는 임실군민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에서 섬진강댐 순환도로와 같은 애환이 서린 숙원사업은 경제적 접근이 아닌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며 “50년간 고통받아온 소외된 국민들을 보듬고, 임실군과 같은 외소한 지역을 발전시키는 지역균형발전과 동반상생하는 차원의 정책판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심 군수는 또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의 대선공약사업인 노령산맥 휴양치유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 150억원이 투입되는 성수산 산림바이오 힐링조성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심 군수는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심보균 행자부 차관과 교부세과 관계관 면담을 통해 임실군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 15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심 군수는 “새로운 변화와 살고싶은 임실의 기반을 확고히 하고, 미래발전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서는 굵직하면서도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현안사업 또한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필요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전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2018년도 국가예산 기재부 심의 단계에 추가예산 확보 및 국비 증액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난주 6월 26일에도 심민 임실군수가 기재부를 방문해 임실노후관망 정비사업, 농촌공공도서관 조성사업,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 등 신규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변정우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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