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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119종합상황실, 109초마다 119 긴급신고 접수

2017.07.05 15:09:00

올해 상반기 119 신고접수 현황 분석 결과

광주광역시청 [더데일리뉴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이 올해 상반기 하루 평균 795건의 신고를 접수해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1분49초마다 119 전화벨이 울린 것이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시민들에게 비응급 신고 자제를 당부하고 119신고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2017년 상반기 119신고접수 현황’을 분석, 발표했다.

119신고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1만930건(8.2%)이 증가한 14만3818건이 접수됐다.

신고 유형별로는 화재·구조·구급 등의 재난신고가 4만4023건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2392건 증가했고, 오접속·무응답 등 비재난신고는 9만9795건으로 8538건 증가했다.

재난신고 중 구급신고가 3만3095건(23%)으로 가장 많고, 생활안전신고 4411건, 화재신고 3446건, 구조신고 3071건 순으로 나타났다.

비재난신고는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팀의 의료상담을 포함한 안내가 4만5315건(32%)으로 가장 많고, 무응답이 3만3387건(23.2%), 오접속 1만5542건(10.8%)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의료상담업무는 2만587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14%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심폐소생술 안내 및 응급처치지도 9066건(44.0%)로 가장 많고 병의원 및 약국 안내 7761건(37.7%), 질병상담 2055건(10.1%), 의료지도 1690건(8.2%) 순으로 119종합상황실 구급상황관리팀의 역할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이성연 119종합상황실장은 “119는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골든타임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시민 안전에 항상 귀 기울이며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도 위급한 상황의 시민들을 위해 비응급 신고는 자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현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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