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표 육군1사단 사령부 방문 격려문
2008.02.03 02:14:00
손학규 대표
"천하제일 1사단의 명성답게 부대 소개영화 및 일반현황을 보고도 천하제일답게 잘 되었고, 보고 잘 받았다. 1사단이 현 위치로 이동한 71년도에 저도 근처에 있는 이동외과병원에서 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사단 이동과 연계하여 매우 바빴던 것으로 기억하고, 전역 당일에도 오전까지 근무 후 오후에 전역한 기억이 난다.
군 생활 당시에는 1사단의 중요성을 알지 못했으나, 경기도지사 재직시절 1사단이 국가방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지 UFL훈련을 통해서 알 수 있었고, 1사단은 과거에는 분단을 상징하는 '판문점' 이었다면, 이제는 남북화해와 평화를 상징하는 도라산역이라고 생각한다. 도지사 시절 파주일대에 LG-필립스 산업단체를 유치할 때 군의 적극적인 도움과 협력이 없었다면 이룩할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외국기업이 우리나라에 투자 시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한반도의 안보환경과 노사문제다. 그런데 외국기업이 DMZ에서 10KM 이남에 위치한 파주시에 100불 이상을 투자한 것은 한반도 안보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군은 전력을 현대화 및 과학화하여 국방안보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국가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주기 바란다.
보고에서 제시된 것처럼, 변화된 사회 환경에 따라 장병들의 복지, 병영생활개선, 학ㆍ군 제휴, 군생활간 학점취득 및 e-러닝 등 군 지휘관들의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현재 사회적으로 영어교육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영어교육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군내에서도 영어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키고, 군내에 있는 우수한 영어자원을 어떻게 활용하는 방안과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우리 군에게 고맙게 느끼고 있는 것 중 하나로 국가가 재난ㆍ재해에 발생시 가장 먼저 나가서 지원하고 현재도 서해안 기름유출 현장에서 군이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러한 것이 우리 군이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가장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한다.
군 부대 방문시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 군 간부의 복지시설이 너무 열악하다는 데에 가슴이 아픔. 사회의 복지수준 향상에 따라 병사의 복지수준은 향상되었으나, 반면에 아직도 간부의 복지수준은 많이 열악하다고 알고 있음. 국가재정에 한계가 있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 단지 말로만 한다고 생각할 까봐우려되나 우리 당이 군 간부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여러분의 아내, 자녀들에게 자랑스러운 가장이자 군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합참 인군부장, 1군단장, 육본 전투발전단장 등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군인으로서 가장 영예스러운 직책이 사단장이라고 알고 있다. 그 중에서도 1사단을 지휘하는 이성호 소장은 그 느낌이 남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따뜻하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 끝으로, 최전방에서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하고, 본인은 대통합민주신당 대표로서 더욱 군을 이해하여 군을 발전시키는데 우리 정당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더데일리뉴스/김윤종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