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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결혼이민자 사회적응을 위한 한국어교실 운영

2018.03.20 14:01:00

광양읍과 중마동권으로 나눠 수준별 강의로 진행

한국어교실 운영 모습 [더데일리뉴스]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2월까지 결혼이민자의 사회적응을 위한 한국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한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광양읍권은 시립도서관, 지역자활센터에서 중마권은 커뮤니티센터 6층 교육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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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어 수준을 고려해 초급부터 중급반, 심화반 등 3개반으로 구성해 단계별 수업이 이뤄진다.

센터에서는 자격을 갖춘 한국어 교육 강사를 초청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실시해 생활언어를 익히고, 한국사회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어 교실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딘티튀린씨는 “한국에 온지 6개월 밖에 안돼 그동안 대화하기 힘들었는데, 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니 일상생활에 불

편함이 다소 줄어든거 같다”며, “무엇보다도 가족들과 대화가 이전보다 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경화 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상황과 욕구에 맞는 다양한 한국어교육을 통해 한국어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한국생활의 원활한 조기적응을 돕겠다”고 말했다.

수시로 접수 받고 있는 이번 강좌에 관심 있는 시민은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한국사회 적응을 위해 부부행복캠프,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통번역서비스, 국적취득교육 및 지원, 다문화 명절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원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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