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에서 봄의 소리를 느껴 보세요
2008.04.16 01:23:00
도시의 많은 사람들은 자연숲이 아닌 빌딩숲 사이에서 살아간다. 우리가 잠시나마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어디 있을까? 봄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도심 속 자연 ‘청계천’, 청계천에서는 지금 생태탐방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라고 해서 찾아가봤다.
4월부터 진행되는 ‘청계천생태탐방’은 청계천의 생태 환경 및 복원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관찰해 보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다.
처음에 생태학습장에서 모인 참여자들은 청계천이 복원되는 과정과 청계천 주변 생태계에 관한 DVD를 시청하고, 자연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이동한다.
참여자들은 청계천 생태계가 복원되면서 이전에는 없던 식물 300여종이 살고 있다는 것도 배우고, 수 생태계에 대한 것도 알게 된다.
청계천 주변의 봄을 맞은 식물들을 관찰하는 참여자들은 조팝나무가 신기한지 꽃 향기를 맡아보느라 정신이 없다. 아이들은 사과나무, 제비꽃, 개나리 같은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며 신기해 한다.
참여자들은 징검다리를 건너며 물 생태계를 관찰하고, 청둥오리도 만나 본다. 자연을 체험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마냥 신나 보인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자연과 가까이 하기 힘든 현실이다. 이런 생태탐방을 통해서라도 자연을 한번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인터넷 방송국 NPN-TV(http://www.npn-tv.com/) ‘로하스홈’에서는 뉴스채널을 통해 ‘청계천생태탐방’을 만나보자.
[더데일리뉴스 / 김미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