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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서 희귀화폐 전시회 열어

2008.05.22 03:53:00

광주시가 중국과 우리나라 선조들이 사용하던 희귀한 화폐를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희귀화폐 전시회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6월2일까지 광주시청 1층 시민 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동국화폐사 대표 박용권(41)씨가 지난 32년간 발로 뛰며 직접 수집해 온 화폐 4,000여점 가운데 희소가치가 있는 900여점이 일반에게 선을 보인다.

중국 은대 때 동물뼈로 만든 골제패화를 비롯, 춘추시대, 우리나라 고려시대, 조선시대 화페, 구한말 조선은행권과 해방 이후 화폐, 북한화폐와 세계 화폐 60개국의 주화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전시기간 중 화폐 소지자에 대해서는 무료 진위감정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화폐는 귀중한 문화유산일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소중한 역사의 흔적으로 지역민들이 많이 관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데일리뉴스 / 윤용현 기자]

윤용현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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