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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여름휴가 준비, '작년보다 15일 빨라져'

2008.06.10 00:17:00

직장인들은 올 여름휴가 준비를 작년에 비해 보름 정도 일찍 시작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직장인 1,693명을 대상으로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1.2%가 ‘올해 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여름휴가 준비는 휴가시점으로부터 약 1.8개월 전에 시작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약 1.3개월 전에 휴가 준비를 시작했던 작년과 비교해 볼 때 보름 정도 빨라진 것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개월 전(37.3%)’이 가장 많았고, ‘보름 전(17.6%)’과 ‘2개월 전(16.3%)’이 그 뒤를 이었다. ‘휴가직전(12.1%)’, ‘3개월 전(10.2%)’, ‘6개월 이상(3.0%)’순으로, 3개월 이상 장기간 휴가를 준비하는 비율은 16.7% 이었다.

휴가 준비를 시작했거나 시작예정인 시점은 ‘7월(38.5%)’, ‘8월 이후(32.7%)’, ‘6월(17.0%)’, ‘5월(5.3%)’, ‘4월(2.0%)’, ‘작년 하반기(2.0%)’, ‘3월(1.5%)’, ‘2월(0.6%)’, ‘1월(0.4%)’ 순으로 나타났다.

휴가 준비 목록 중에서 가장 먼저 준비했거나 준비할 예정인 것(복수응답)으로는 ‘휴가 비용(62.7%)’, ‘숙소(42.2%)’, ‘회사에서 휴가계획 때 일정 선점(41.2%)’, ‘교통편(31.2%)’, ‘휴가를 함께 갈 친구(27.0%)’, ‘휴가에 필요한 물품(12.2%)’, ‘노출에 어울리는 몸 만들기(8.9%)’ 등을 꼽았다.

올해 휴가 계획을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국내여행(68.3%)’, ‘해외여행(30.4%)’, ‘레저스포츠(13.6%)’, ‘문화생활(9.3%)’, ‘템플스테이·성지순례 등 웰빙·종교 생활(4.3%)’, ‘쇼핑(3.7%)’, ‘단기 교육강좌수강(2.6%)’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기타 의견으로는 ‘집에서 휴식’, ‘고향 및 부모님 방문’, ‘성형수술’ 등이 있었다.

[더데일리뉴스 / 홍재희 기자]

홍재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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