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시위 자제 여론 다시 증가, 57.7%
2008.07.12 00:35:00
여야가 18대 임기 개시 40여일 만에 국회 정상화에 합의한 가운데, 미국산 쇠고기 촛불시위 자제 여론이 다시 늘었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촛불시위 지속 여부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이제는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난주 대비 6.3%p 상승한 57.7%로 나타났으며, 반면 ‘계속 이어져야 한다’는 의견은 6.7%p 하락한 35.4%로 나타났다. 천주교 사제단 등 종교단체의 시위가 중단되고 오는 14일부터 미국산 쇠고기 관련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된 만큼, 촛불집회 자제 여론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지지정당별로는 진보신당(20.9%39.0%), 서울(59.8%>30.8%) > 인천/경기(58.1%>39.0%) 순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7월 8~9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였다.
[더데일리뉴스 / 홍재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