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신임 대표 당운영 전망, 정세균 54.3% vs 박희태 48.8%
2008.07.12 00:35:00
한나라당의 새 대표로 박희태 전 국회부의장, 민주당의 새 대표로 정세균 의원이 선출된 가운데, 당운영과 관련한 기대치에서 정 대표가 박 대표를 약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한 이번 조사에서, 박희태 신임 한나라당 대표의 경우, 잘할 것(매우 잘할것 13.6% +대체로 잘할 것 35.2%)이라는 의견이 48.8%로 나타나 못할 것(별로 잘못할 것 21.3% + 매우잘못할 것 10.9)으로 보는 의견(32.2%)에 비해 16.6%p 높게 나타났다.
박 대표에 대한 기대감은 지지정당에 따라 의견차를 보여, 한나라당 지지층은 77.5%(>13.1%)가 잘할 것으로 내다봐 긍정 전망이 가장 높았고 자유선진당(56.2%>33.2%) 지지층 역시 긍정 전망이 우세한 반면, 민주당(38.8%25.8%), 전남/광주(57.4%>30.6%), 부산/경남(56.6%>24.8%) 순으로 조사됐다.
그밖에 성,연령을 불문하고 긍정전망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50대 이상(58.6%>23.9%)의 기대감이 가장 컸고, 30대(57.3%>28.4%), 40대(49.6%>29%), 20대(48.7%>31.3%) 순으로 조사됐다.
이 조사는 7월 8~9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였다.
[더데일리뉴스 / 곽영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