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드기에 물려 첫 환자 발생! 예방수칙과 함께라면 안전해요!
2018.04.11 11:31:00
경산시 [더데일리뉴스]경산시는 제주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시 긴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에 거주하는 K씨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풀숲 등에서 야외 활동을 했고, 지난 5일 발열,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해 대증 치료를 받았으나, 고열, 근육통, 혈소판감소, 백혈구감소 등 증상 호전 없어 지난 9일 다른 병원으로 전원해 SFTS 의심 하에 검사를 실시한 결과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 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13년 이후 환자 607명이 확인되었으며, 우리시 발생 현황은 지난 2014년도에 1명, 2017년도 4명 발생에 1명이 사망했다.
SFTS는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특히, SFTS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업 및 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농촌지역 고연령층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소화기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SFTS 발생 시기인 4∼11월 사이에 고열, 소화기증상 등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 의료인은 야외활동 여부를 확인해 SFTS 진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울러, 안경숙 보건소장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므로,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귀가 후 즉시 샤워나 목욕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야외활동 후 고열,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