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비준 찬성 44.4% vs 반대 37.7%
2008.08.30 01:32:00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18대 국회 처리를 기다리는 가운데, 우리 국민들은 3개월 전과 비교해 찬성 의견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한미 FTA 비준동의안 국회 처리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비준찬성이 44.4%로 비준반대(37.7%)보다 6.7%p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로 시작된 촛불집회 의제가 한미 FTA까지 확대된 지난 5월 당시(5월28일 조사) 비준반대가 58.6%로 찬성(29.8%)을 크게 앞섰던 것과 비교하면, 비준반대가 20.9%p 줄어든 반면, 비준찬성은 14.6%p 늘어나 찬반 비율이 역전된 것.
그러나 지지정당간에는 의견차를 보여, 한나라당(68.6%>16.5%) 지지층을 비롯해 친박연대(57.0%>23.9%)와 자유선진당(48.1%>42.8%) 지지층은 FTA 비준 찬성 의견이 우세한 반면, 민주노동당(8.2%31.1%)을 비롯해 대구/경북(54.3%>29.5%), 부산/경남(41.5%>35.1%) 응답자는 비준 찬성이 우세했고, 전북(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