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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5명 중 2명은 불우이웃 도와”

2008.12.11 01:16:00

경기는 어렵지만 사람들의 마음은 따뜻한 연말이다. 성인남녀 10명 중 4명은 이미 올해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한 경험이 있으며, 또 10명 중 6명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과 이브자리(www.evezary.co.kr)가 함께 ‘사랑의 이불나눔 페스티벌’ 기념으로 성인남녀 1,666명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41.8%가 ‘올해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참여한 방법(복수응답)을 살펴보면, ‘정기적인 기부활동’이 35.1%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구세군 등 거리 모금 운동’(34.6%), ‘인터넷 포털사이트 포인트 기부’(24%), ‘방송 잡지 등의 ARS 모금운동’(13.8%), ‘고아원 방문 및 배달 등 자원봉사’(13.8%) 등의 순이었다.

참여한 이유로는 ‘부담없이 도울 수 있어서’(42.4%)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24.4%), ‘마음이 행복해지기 위해서’(24%), ‘기타’(6.6%) 등의 의견이 있었다.

또, 올 연말에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할 의사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59.4%가 ‘있다’라고 답했다.

예상 기부금액으로는 ‘1~3만원 미만’(36.7%)이 가장 많았고, 계속해서 ‘1만원 미만’(36.2%), ‘3~5만원 미만’(16.7%), ‘9~11만원 미만’(4%) 등이 뒤를 이었다.

참여 방법(복수응답)은 55.1%가 ‘구세군 등 거리모금 운동’을 선택했다. 이밖에 ‘정기적인 기부활동’(21.4%), ‘고아원 방문 및 배달 등 자원봉사’(17%), ‘방송 잡지 등의 ARS 모금운동’(15.6%), ‘인터넷 포털사이트 포인트 기부’(15.6%) 등이 있었다.

반면, 불우이웃돕기에 참여할 의사가 없는 응답자(676명)는 그 이유로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55%)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외에도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22%), ‘시즌성 행동 같아서’(7%), ‘전달기관을 신뢰할 수 없어서’(6.8%) 등의 의견이 있었다.

[더데일리뉴스 / 김영삼 기자]

김영삼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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