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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9 16:07:22 update

관세청장 송년사

2009.01.01 02:03:00

전국의 관세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관세청 직원 여러분!

희망과 기대속에

맞이했던

무자년(戊子年)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올 한 해는

우리에게 희망과 어려움이

함께한 한 해였습니다.

베이징 올림픽의 감동이 있었습니다.

이국땅에서 태극전사들은

국민에게 희망과 자부심을 선사했습니다.

전대미문(前代未聞)의

미국발(發) 금융위기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지구촌 많은 나라에

어려움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혹자(或者)는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도 말합니다.

이런 와중에도 관세청은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일을 했습니다.

물가와 환율 안정, 무역수지 개선, 저탄소 녹색성장 등 정부의 거시경제정책을

관세행정 측면에서 최대한 지원했습니다.

중장기 관세행정 발전전략(WBC 2012+) 마련,

SMART Plan과 CARE Plan의 시행,

신속통관 지원, 수입품유통이력 관리,

Tax Rescheduling 등

관세청 고유업무와 관련한

미시경제정책도 시의적절(時宜適切)하게 추진했습니다.

눈 내리는 소리까지도 듣는다는

청설(聽雪)의 자세로

국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모든 정책의 시작과 끝이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을 중시하며

4,400여 직원이

하나되고, 주인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등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이 있었습니다.

튼실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것에 더하여

대외 홍보활동도 활발히 했습니다.

올 한 해 1,420건,

하루 평균 4건의 보도를 통해

관세청이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국민에게 보여주었습니다.

70회 이상의 기고와 인터뷰 등을 통해

관세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국민·기업과 함께 호흡하기 위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규제완화와 제도개선도 많이 해서

그에 따른 직접 비용절감이

연간 3,300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관세청 전체 인건비의 1.5배에

해당하는 규모로

규제완화와 제도개선을 통해

인건비의 3배 만큼

비용을 절감하자는 캠페인에

부족한 숫자이긴 하지만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

신정부 출범 이후에도

큰 성과가 있었습니다.

올해 관세청은

청렴도·성과관리·재정사업관리·정책품질관리 최우수,

인사관리 4년 연속 1위,

국제공항세관 고객만족도 3년 연속 1위,

행정서비스 헌장 대상,

규제개혁·지식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정부기관·공공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모든 분야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부가적인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금년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런 성과가 나온 것은

관세청 전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전국의 관세공무원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다가오는 새해가 어렵다고 합니다만,

위기는 기회와 다름이 아니고,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입니다.

우리 모두

다가오는 새해에

관세청을

한 단계 더 Jump-up시키고,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겠다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자세로

새해를 설계해야 하겠습니다.

국가가 어려울 때

관세청 직원을 포함한

모든 공직자가 앞장서서

긍정적 바이러스가

전 국민에게 퍼져나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기축년(己丑年) 새해에

여러분께 건강과 발전이 항상 함께하고,

가정에도

평화와 행운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데일리뉴스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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