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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껍질을 이용한 저칼로리 식품소재 개발

2009.01.08 01:57:00

한국식품연구원(원장: 이무하) 신소재연구단의 박동준 박사팀은 최근 대두(콩) 가공부산물인 콩껍질(대두피;Soybean hull)을 분체 복합화 공정을 이용하여 일반인들이 즐겨먹는 감자튀김, 도넛, 라면 등 식품의 지방함량을 크게 낮출 수 있는 저칼로리 식품소재를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IFT에서 발행하는 Food Technology의 News(2008) 란에 도넛에 의한 지방섭취를 감소시킬 수 있는 새로운 소재가공기술로 소개되어 국제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식품관련 분야의 권위지인 SCI 학술지 ‘Journal of Food Science (2008)'와 'LWT-Food Science & Technology(2008)' 에 게재되어 연구결과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그 동안 대두껍질(Soybean hulls)은 섬유질과 단백질의 함량이 많은 저렴한 대두가공 부산물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동물 사료 또는 이온교환 수지 등에 한정적으로 이용되어 왔으나 이러한 대두피를 부가가치가 높은 저칼로리 식품소재로 개발한 것은 국내·외적으로 처음 있는 일이다.

현대인의 대량 소비 식품인 감자튀김, 도넛, 라면 등 기름에 튀기는 고지방, 고칼로리 식품을 한국식품연구원이 이번에 개발한 식품소재를 응용한 결과 탁월한 지방흡착 저감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대두가공 부산물인 대두껍질을 이용하여 유탕처리 식품의 지방함량을 낮출 수 있었으며, 이러한 복합분체는 감자튀김 및 도넛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형태의 유탕처리 식품에 적용이 용이하므로 고지방 함유 유탕처리 식품산업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더데일리뉴스 / 박범석 기자]

박범석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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