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굴비가 국산으로 둔갑 소비자는 또 속았다
2009.01.16 03:53:00
더 이상 먹을거리의 안전지대는 없는 것인가!
14일 KBS '소비자 고발'에선 중국산 굴비가 국내산 영광 법성포 굴비로 둔갑되는 현장을 추적 보도로 인해 소비자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더 이상 먹을거리의 안전지대는 과연 없는 것인가? 해마다 명절때 제일 많이 주거나 받고 싶은 선물로 인식되어온 굴비가 소비자들이 모르는 사이에 중국산이 국산 굴비로 버젓이 유통되고 있어 관계당국 및 지자제의 특별한 관심과 계도가 절실히 요구되고있다.
더구나 국산굴비와 중국산굴비는 25년간 굴비를 손질한 전문가 조차도 구별하기 힘이 들어 더욱 더 소비자들이 구입할때 특별한 주위가 필요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광 법성포 굴비 판매소 주위에 대량의 중국산 조기 박스를 쉽게 찿을 수 있었다.
즉, 중국산 조기가 국내산 굴비로 둔갑해 판매되는 것이다. '소비자 고발' 취재팀은 전라도 법성포와 영광 지역으로 들어가는 냉동 탑차를 추적, 중국산 조기 상자를 내리는 장면을 포착했다.
이와 관련해서 이곳의 판매를 하는 소매상인은 "올해 어획량이 적은 것이 주요 원인이며."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적다보니 굴비 가공, 판매업자들이 중국산을 쓴다"고 밝혔다.
[더데일리뉴스 / 홍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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