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2026.08.19 16:07:22 update

물건 훔쳐 달아나던 도둑, 노환으로 돌연사

2009.01.17 02:07:00

(강릉=더데일리뉴스)주택에 침입해 물건을 훔친 뒤 도주하던 60대가 길에서 쓰러져 숨졌다.

강릉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7시10분께 강릉시 포남동 한 골목길에서 최모(69·경기안양시)씨가 쓰러져 신음 중인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에 신고해 병원 응급실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숨진 최씨의 소지품을 확인하다 60㎝짜리 대형 드라이버와 장갑·마스크·훔친 것으로 보이는 여성용 목걸이, 지갑 등을 발견했다.

이를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던 중 같은 시각에 최씨가 발견된 곳에서 10m가량 떨어진 한 주택에 누군가가 침입해 물건을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강릉경찰서는 이와같은 정황으로 비추어 볼때 최씨가 범인임을 추정할 수 있어 좀더 자세한 내막을 조사중에 있고 사인도 조사 중에 있다.

박범석 기자

* 미래를 여는 희망찬 신문

박범석 기자

idailynews@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