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취약가구 안전위해 울산시가 발 벗고 나섰다
2009.02.17 01:22:00
(울산=더데일리뉴스) 울산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가스 등 취약시설물에 대하여 오는 4월말까지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취약계층 및 가구에 대하여 안전점검, 시설보수 및 기초안전장비 설치 등 국민기초 안전보호서비스를 실시하고, 생활주변 위험요소를 해소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더불어 사는 안전복지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하여 실시된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각종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재난취약가구 1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재난발생 가능성이 높은 전기, 가스, 토목, 소방, 건축, 설비 등 모든 유해·위험·노후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노후시설 교체 등을 위한 안전점검 자재비로 가구당 평균 6만원 범위에서 예산을 투입, 노후시설 정비·교체사업을 실시한다.
울산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구·군별 자체심사를 통한 대상자 선정, 토목·건축 등 다방면의 전문가 및 경력자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 구성·운영하며, 대상가구별로 관리카드 작성하여 관리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에 국·시비를 포함, 7,12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구·군별 자체예산 1,140만원을 추가로 확보,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의 경제여건상 사회적 재난취약 계층 대부분이 당장 생계유지에 급급하여 안전에 미처 신경을 쓰지 못하는 등 생활안전 문제에 소홀한 만큼 이번 안전점검을 통하여 서민생활 안전 확보에 힘쓸 계획”이라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사업을 실시하여 사회적 약자인 재난취약가구를 재난 및 재해로부터 구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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