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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주요하천 수질 좋아지고 있다

2009.03.19 00:02:00

(수원=더데일리뉴스) 경기도가 민선4기 도정 핵심과제인 팔당호 1급수 달성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북부 주요 하천의 수질이 2007년도에 비해 다소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지원장 박용출)]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수질측정망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도 현재 도내 주요하천의 수질오염도(하류기준)가 지난해에 비해 다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특히 임진강수계인 신천, 한강수계인 창릉천 수질이 비교적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수계인 창릉천의 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는 3.7mg/L로 2007년(4.9mg/L)에 비해 1.2mg/L 낮아졌고, 특히 임진강수계인 신천은 지난해 BOD 13.3mg/L에서 4.8mg/L로 크게 하락했다. 그러나, 팔당상수원인 가평천과 조종천은 지난해와 비슷하게 조사됐다.

신천의 경우 하수처리장건설, 하천관거 정비사업 등 대대적인 수질개선작업을 추진한 결과 하천의 자정능력이 향상되어 수질이 좋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연구원은 현재 경기북부 12개 하천 21지점에 대해 매월 현지에 출장을 통해 현장측정과 시료채취를 통한 실험실 분석 등으로 수질측정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환경부 및 도에 보고하여 도내 수질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앞으로 연구원에서는 팔당호 1급수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요하천 12개 21지점 이외에도 한강수계 28개 하천 37개 지점에 대하여 하천모니터링사업을 수행하여 하천유역 수질 및 유량변화에 따른 오염특성평가로 수질오염총량관리의 자료 확보에 철저를 기해 수질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계획이다.

홍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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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희 기자

idail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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